만성질환 아동의 형제는 부모의 관심이 환아에게 쏠리는 동안 소외감과 질투, 죄책감을 함께 느낍니다. 학령기 아동은 이런 감정을 말로 꺼내기 어려워 복통이나 성적 저하, 문제 행동으로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런 반응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정상 반응으로 봅니다.
형제에게 감정을 말할 기회를 주고 이해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동생의 병은 연령에 맞는 말로 설명해 상상 속 두려움을 줄이고, 면회에 데려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해 가족중심간호의 한 사람으로 참여시킵니다. 다만 돌봄을 떠맡기지는 않습니다. 부모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형제와 둘만의 시간을 갖고 학교 행사에 함께 가도록 안내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