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실복강단락술을 받은 영아에게 단락 기능부전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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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뇌실복강단락술을 받은 영아에게 단락 기능부전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은?

해설
뇌실복강단락은 뇌척수액을 복강으로 빼내 두개내압을 낮추는 장치로, 관이 막히면 뇌척수액이 고여 두개내압이 다시 오른다. 영아에서는 대천문 팽윤, 머리둘레 증가, 구토, 보챔, 고음의 울음이 나타난다. 두개내압이 오르면 맥박은 느려지고 혈압은 높아지는 방향으로 변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뇌실복강단락은 뇌실에 고인 뇌척수액을 관을 통해 복강으로 흘려보내 두개내압을 낮추는 장치입니다. 단락 기능부전은 이 관이 막히거나 꺾여 뇌척수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전을 보겠습니다. 뇌척수액은 계속 만들어지므로 배출 통로가 막히면 뇌실에 다시 고이기 시작합니다. 두개골 안은 늘어날 수 없는 공간이라 액체가 늘면 압력이 그대로 올라갑니다. 다만 영아는 대천문과 봉합선이 아직 닫히지 않아 압력이 오르면 머리가 커지는 쪽으로 먼저 반응합니다. 그래서 대천문이 팽팽해지고 머리둘레가 늘며, 압력이 구토중추를 자극해 구토가 반복되고, 아기는 보채거나 고음의 울음을 내고 잘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1번입니다. 대천문 팽윤과 반복되는 구토는 두개내압이 다시 올랐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2번은 머리둘레가 줄고 대천문이 꺼진다고 했는데 이는 탈수나 뇌척수액이 지나치게 빠졌을 때 보이는 모습으로 방향이 반대입니다. 3번은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했지만, 두개내압이 오르면 맥박은 느려지고 혈압은 높아지는 쪽으로 변합니다. 4번의 발열과 단락 경로를 따라 생기는 발적은 기능부전이 아니라 단락 감염을 시사합니다. 5번의 소변량 감소와 피부 탄력 저하는 탈수에서 보이는 소견입니다.
헷갈리는 짝은 기능부전과 감염입니다. 둘 다 수술 후에 생길 수 있지만, 기능부전은 압력이 올라가는 증상이 중심이고 감염은 발열과 경로를 따라 나타나는 발적, 복통, 전신 염증 소견이 중심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관찰의 기준을 만들어 두는 일입니다. 머리둘레를 같은 위치에서 정기적으로 재어 곡선으로 남기고, 대천문은 아기를 세워 안은 조용한 상태에서 만져 보아야 팽윤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울거나 누워 있을 때는 정상이어도 대천문이 불룩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부모에게도 대천문 팽윤, 반복되는 구토, 평소와 다른 울음, 처짐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오도록 퇴원 교육에서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야 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단락을 가진 영아에게 대천문이 팽팽하고 구토가 반복되면 두개내압 상승을 의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단락 기능부전 관찰두개내압 상승을 알아채기

뇌실복강단락을 가진 영아는 관이 막히면 뇌척수액이 고여 두개내압이 다시 오릅니다. 대천문이 팽팽해지고 머리둘레가 늘며 구토와 보챔, 고음의 울음이 나타나는지 살핍니다. 두개내압이 오르면 맥박은 느려지고 혈압은 높아지는 쪽으로 변합니다.

대천문은 아기를 세워 안은 조용한 상태에서 만져 보고, 머리둘레는 같은 위치에서 재어 곡선으로 남깁니다. 발열과 단락 경로를 따라 생긴 발적은 기능부전이 아니라 감염을 시사하므로 구분해서 보고합니다. 부모에게도 대천문 팽윤과 반복되는 구토, 평소와 다른 울음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오도록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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