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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위 검사 결과에서 확인되는 이 영아의 산-염기 불균형 상태는?

해설
대사성 산증은 중탄산염이 소실되어 pH가 낮아지는 상태로, 설사에서는 장액에 든 중탄산염이 대량으로 빠져나가 생긴다. 이 영아는 pH와 중탄산염이 함께 낮으므로 대사성 산증이며, 이산화탄소분압이 낮은 것은 호흡을 빠르게 해 보상하려는 반응이다. 호흡성 산증에서는 이산화탄소분압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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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산-염기 판독은 먼저 pH로 산증인지 알칼리증인지 정하고, 중탄산염과 이산화탄소분압 가운데 어느 쪽이 pH와 같은 방향으로 변했는지를 보아 대사성인지 호흡성인지 가르는 일입니다.
왜 설사에서 산증이 생기는지 보겠습니다. 중탄산염은 몸에서 산을 중화해 주는 완충 물질입니다. 이 중탄산염은 췌장액과 장액에 많이 들어 있어 소장으로 분비되었다가 대부분 다시 흡수되는데, 묽은 변이 계속 나오면 흡수될 새 없이 그대로 빠져나갑니다. 완충 물질이 줄어드니 산이 남아 pH가 떨어집니다. 몸은 이를 알아채고 호흡을 빠르고 깊게 해서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산화탄소는 물과 만나면 산이 되므로 이를 줄이면 pH를 조금이라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료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pH 7.28로 정상범위 7.35~7.45보다 낮으니 산증입니다. 중탄산염 14mEq/L는 정상범위 22~26mEq/L보다 낮아 pH와 같은 방향이므로 일차 문제는 대사성입니다. 이산화탄소분압 30mmHg는 정상범위 35~45mmHg보다 낮은데 이는 보상하려는 과호흡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5번, 대사성 산증입니다.
1번의 호흡성 산증은 이산화탄소가 쌓여 분압이 높아진 상태라 이 결과와 반대입니다. 2번은 혼합성으로 보았지만 호흡 쪽 변화가 보상 방향과 일치하므로 일차 장애는 하나입니다. 3번의 호흡성 알칼리증은 pH가 높아야 하는데 여기서는 낮습니다. 4번의 대사성 알칼리증은 중탄산염이 늘고 pH가 높아진 상태로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헷갈리는 짝은 구토입니다. 설사는 중탄산염이 많은 장액을 잃어 대사성 산증이 되고, 구토는 산이 많은 위액을 잃어 대사성 알칼리증이 됩니다. 무엇이 들어 있는 체액을 잃었는지로 기억하면 뒤집히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빠른 호흡을 폐 문제로 오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영아의 과호흡은 몸이 스스로 보상하는 반응이므로 근본 처치는 탈수와 산증을 교정하는 수액요법입니다. 오히려 지쳐서 호흡이 느려지고 얕아지면 보상이 무너지는 신호이므로 더 위험하게 보아야 합니다. 호흡수와 깊이, 의식 상태를 함께 기록하며 변화를 따라갑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pH와 중탄산염이 함께 낮으면 대사성 산증이고, 설사가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설사와 대사성 산증혈액가스 결과를 읽는 순서

산-염기 판독은 순서대로 합니다. 먼저 동맥혈 pH로 산증인지 알칼리증인지 정하고, 중탄산염과 이산화탄소분압 중에서 pH와 같은 방향으로 변한 쪽을 찾아 원인을 가릅니다.

설사는 중탄산염이 많은 장액을 잃어 대사성 산증이 되고, 구토는 산이 많은 위액을 잃어 대사성 알칼리증이 됩니다. 이산화탄소분압이 30mmHg로 낮은 것은 과호흡으로 보상하는 반응이므로 폐 질환으로 오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호흡이 느려지고 얕아지면 보상이 무너지는 신호이므로 더 위험하게 보아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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