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기(temper tantrum)는 1~6세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행동이며, 특히 2세 전후의 걸음마기(toddler)에는 공격성, 충동성과 함께 정상 발달 과정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2][3]. 대부분의 아동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빈도와 강도가 감소하지만, 일부 아동에서는 행동이 더 높은 강도로 지속되거나 심각한 반사회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처 방식이 중요합니다
[3]. 마트 바닥에 드러누워 소리를 지르는 상황은 전형적인 분노발작의 한 형태로, 이때 부모가 보일 수 있는 반응 중 어떤 것이 행동 소거에 효과적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정답 해설
정답은
1번입니다. 마트 바닥에 드러누워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주의 추구 행동(attention-seeking behavior)의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아가 떼를 쓸 때 부모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거나 요구를 들어주면, 유아는 “떼를 쓰면 관심을 받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학습을 하게 되어 행동이 강화됩니다. 따라서
다치지 않도록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관심을 주지 않는 전략(planned ignoring)이 분노발작 행동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는 행동주의 원리에서
소거(extinction)에 해당하며, 보상(관심)이 제거되면 행동의 빈도가 점차 감소합니다.
오답 분석
| 보기 | 전략 | 문제점 |
|---|
| 2 | 발작 후 장시간 벌 세우기 | 2세 유아는 인지적으로 행동과 벌의 인과관계를 장시간 기억하지 못하며, 오히려 정서적 불안과 애착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 3 | 요구 들어주기 | 떼쓰기 행동을 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하여 이후 더 빈번하고 강렬한 발작을 유발합니다. |
| 4 | 같이 큰 소리로 야단치기 | 부모의 강한 정서적 반응이 오히려 관심 제공으로 작용해 행동을 강화하고, 아동의 각성 수준을 높여 발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 5 | 외출 제한 | 외출 자체를 막는 것은 발작의 선행요인을 회피하는 소극적 대처일 뿐, 아동의 자기조절 능력 발달을 돕지 못하고 사회적 경험 기회를 박탈합니다. |
간호 실무 적용
분노발작이 있는 유아의 부모 교육 시에는 행동의 원인을 이해시키고 일관된 대처 원칙을 안내해야 합니다.
발작 중에는 안전한 거리에서 지켜보며 신체적 손상 위험만 통제하고, 발작이 가라앉은 후에는 짧고 차분한 어조로 적절한 표현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발작이 없는 평상시에 적절한 행동에 대해 충분한 관심과 긍정적 강화를 제공하여, 아동이 떼를 쓰지 않고도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경험을 쌓게 해야 합니다.
핵심! 분노발작에 대한 반응은 행동의 빈도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변수입니다. 관심을 철회하되 안전은 유지하는 일관된 태도가 필요합니다.
혼동 주의!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방임(neglect)이 아니라
계획된 무시(planned ignoring)입니다. 안전 확인은 지속하면서 언어적·정서적 반응만 보류하는 전략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Social-Emotional Development of Toddlers: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an Office-Based Intervention.RCT/임상시험Hallas D, Koslap-Petraco M, Fletcher J (2017) · DOI: 10.1016/j.pedn.2016.11.004
- [3]
Annual Research Review: Early conduct problems - precursors, outcomes, and etiology.일반논문Hyde LW, Trentacosta CJ, Bezek JL. (2026) · DOI: 10.1111/jcpp.7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