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내압 상승(ICP) 아동 간호에서 피해야 할 중재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5번이며, 나머지 보기는 모두 두개내압을 낮추거나 상승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간호입니다.
두개내압은 두개골이라는 단단하고 팽창할 수 없는 공간 안에서 뇌조직, 뇌혈액, 뇌척수액(CSF)의 부피 합으로 결정됩니다. 이를
몬로-켈리 원칙(Monro-Kellie doctrine)이라고 하며, 한 구성 요소의 부피가 증가하면 다른 요소가 보상적으로 감소해야 압력이 유지됩니다
[2]. 아동의 두개내압 상승 원인으로는 뇌종양, 두개내 출혈, 감염, 두개골유합증, CSF 생성·흡수 장애, 가성뇌종양증후군(PTCS) 등이 있습니다
[1].
기침, 구역, 발살바 수기(Valsalva maneuver)는 흉강내압과 복강내압을 상승시켜 정맥 환류를 방해하고, 그 결과 뇌혈류량이 증가하여 두개내압을 급격히 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이나 구역을 유발하는 흡인(suctioning), 구강인두 간호, 체위 변경 등의 처치는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시행해야 하며,
핵심! 자주 시행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3][4]. 흡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시행 전 진정이나 진통을 고려하고, 100% 산소를 미리 투여한 뒤 짧게 시행합니다.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간호 중재 | 두개내압에 미치는 효과 |
|---|
| 1 | 조명·소음 감소, 자극 최소화 | 교감신경 자극과 혈압 상승을 줄여 뇌관류압 변동을 예방 |
| 2 | 변비 예방 | 배변 시 힘주기(발살바)로 인한 흉강내압·복강내압 상승을 차단하여 ICP 상승 예방 |
| 3 | 의식 수준·활력징후 정기 확인 | 신경학적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인 사다리식(ladder) 중재가 가능하도록 함 [3] |
| 4 | 머리 30도 상승, 목 중립 | 정맥 배액을 촉진하여 뇌혈류량을 줄이고, 경정맥 압박을 피해 ICP를 낮춤 |
머리를 30도 올리고 목을 중립 위치로 유지하는 것은 뇌정맥 배액을 원활하게 하여 두개내압을 낮추는 대표적인 체위 간호입니다. 목이 과도하게 굴곡되거나 회전되면 경정맥이 압박되어 정맥 환류가 차단되고, 이는 곧 두개내 혈류량 증가로 이어져 ICP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2][4].
혼동 주의! 두개내압 상승 환자에게 의식 수준과 활력징후를 자주 확인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체온 측정을 직장으로 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잦은 체위 변경, 과도한 흡인은 오히려 ICP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사정과 처치는 ‘필요한 만큼, 그러나 최소한의 자극으로’가 원칙입니다.
두개내압 상승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급격히 치명적인 상황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증상 악화 신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ICP를 올리는 처치는 피하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Under Pressure: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in Infants and Children. Presented at the 2024 AOC/AACO/AAO Sunday Symposium.일반논문Yuen T, Vyas A, Tahir S, Chang M (2025) · DOI: 10.1080/2576117X.2025.2548363
- [2]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일반논문Pinto VL, Adeyinka A. (2026)
- [3]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The Use of an Individualized Ladder Approach.일반논문Saria MG, Kesari S (2021) · DOI: 10.1016/j.soncn.2021.151133
- [4]
Diagnosing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일반논문Schimpf MM (2012) · DOI: 10.1097/JTN.0b013e318261cf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