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척수류(myelomeningocele)는 척추뼈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척수(spinal cord)와
수막(meninges)이 낭(sac) 형태로 몸 밖으로 돌출된 선천성 기형입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수술 전 간호의 핵심은
돌출된 낭을 물리적 압박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뇌척수액 누출 여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낭의 벽은 매우 얇아 작은 마찰에도 찢어질 수 있고, 일단 파열되면
세균성 수막염(bacterial meningitis)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보기 5번이 정답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복위(prone position)는 낭이 바닥에 직접 닿지 않게 하여 압박과 마찰을 피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둘째,
생리식염수 거즈(normal saline gauze)는 낭 표면이 마르지 않게 습윤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물리적 방어막을 제공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신생아 집중치료실 간호 프로토콜을 통해 수술 전까지 국소 및 전신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강조되는데, 이는 낭을 온전하게 보존하는 것이 수술 시기 결정과 예후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1].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혼동 주의! 앙와위(supine position)는 낭이 체중에 눌려 파열 위험이 높아 금기입니다. 기저귀를 채우는 행위도 낭 부위에 소변이나 대변이 닿게 하여 감염 위험을 높이므로, 낭이 있는 부위는 기저귀 밖으로 노출시켜야 합니다. 마른 거즈는 낭 표면에 달라붙어 제거할 때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소독솜으로 문지르는 행위는 마찰 자체가 낭 파열을 유발할 수 있고, 낭에서 물이 새는 것은
뇌척수액 누출(CSF leakage)을 의미하므로 즉시 감염 위험을 평가하고 덮개를 교체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합니다.
| 구분 | 적절한 간호 | 부적절한 간호 |
|---|
| 체위 | 복위 또는 측위로 낭 압박 방지 | 앙와위로 낭이 바닥에 눌리게 함 |
| 낭 덮개 | 생리식염수 거즈로 습윤 유지 | 마른 거즈로 덮어 조직에 부착시킴 |
| 낭 주위 관리 | 무균적으로 관찰하고 오염 시 즉시 교체 | 소독솜으로 문질러 마찰을 가함 |
| 기저귀 | 낭 부위를 노출시키고 기저귀를 아래쪽에 댐 | 낭 위를 덮어 대소변에 오염시킴 |
| 뇌척수액 누출 | 누출 즉시 감염 위험 평가 및 덮개 교체 | 그대로 두고 관찰만 지속 |
수술 전 간호에서 낭 보호가 최우선인 이유는
낭의 파열이 곧 중추신경계의 외부 개방을 의미하며, 이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거 자료에서 수술을 국소 및 전신 상태가 호전된 후로 연기하는 전략을 강조한 점도 같은 맥락입니다. 낭을 온전하게 유지하는 시간이 곧 수술 전 안정화를 위한 시간이 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oblems in managing the newborn infant with lumbosacral meningomyelocele: basis for comprehensive care].일반논문Godano U, Chiodini P, Tsepeti C, Testa C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