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주로 코로 숨을 쉬기 때문에 콧속 분비물만으로도 빨기와 숨쉬기를 동시에 해내지 못한다. 세기관지염에서는 분비물이 많아 수유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수유 전에 생리식염수를 점적해 분비물을 묽게 만든 뒤 비강흡인을 시행하면 기도가 열려 빨기와 삼키기, 호흡의 조화가 회복되어 수유가 한결 수월해진다.
수유는 소량씩 자주 나누어 주고 중간중간 쉬게 하며, 소변 기저귀 수와 체중, 호흡수와 대천문 상태를 함께 확인해 탈수 여부를 판단한다.
수유 직후 흡인은 구토와 흡인성 폐렴 위험을 높이고, 우유에 물을 섞어 묽게 먹이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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