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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후장골능에서 골수천자를 받고 병실로 돌아온 학령기 아동의 검사 후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골수천자 뒤에는 천자 부위를 몇 분간 압박하고 멸균 드레싱을 한 다음 출혈과 감염 징후를 관찰한다. 혈소판이 낮은 아동에서는 압박 시간을 늘린다. 요추천자와 달리 오래 누워 있을 필요는 없고 진통제는 출혈 위험을 높이는 아스피린 대신 아세트아미노펜을 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골수천자(bone marrow aspiration)는 조혈 상태와 백혈병세포의 침범 정도를 직접 확인하는 검사로, 소아에서는 대개 후장골능에서 시행합니다. 이 부위는 골반뼈가 넓고 표면 가까이에 있어 접근이 쉽고, 중요한 장기가 아래에 없어 비교적 안전합니다.
검사 후 간호의 핵심은 지혈과 감시입니다. 바늘을 뺀 직후 천자 부위를 몇 분간 눌러 지혈하고 멸균 드레싱을 덮은 다음, 출혈이 스며 나오는지, 부종이나 통증이 늘어나는지, 발적과 열감 같은 감염 징후가 생기는지를 관찰합니다. 백혈병 아동은 혈소판이 낮은 경우가 많으므로 압박 시간을 평소보다 길게 잡아야 하며, 혈소판 수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진통이 필요하면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합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기능을 억제해 출혈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요추천자와 대비해서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요추천자 후에는 뇌척수액 유출로 인한 두통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편평하게 누워 안정하고 수분 섭취를 격려합니다. 반면 골수천자 후에는 오래 누워 있을 필요가 없고, 지혈이 확인되면 평소대로 활동하고 식사할 수 있습니다. 두 검사가 자주 함께 시행되기 때문에 간호가 뒤섞이기 쉬운 지점입니다.
검사 전 준비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령기 아동에게는 검사 전에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를 사실대로 설명하고, 부분마취를 하더라도 골수를 뽑는 순간 묵직하게 당기는 느낌이 잠깐 있을 수 있다고 미리 알려 줍니다. 국소마취크림을 미리 바르거나 진정을 시행하는 방법도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운찜질은 피해야 할 처치입니다. 열은 혈관을 확장시켜 지혈을 방해하고 출혈 위험을 높이므로, 통증이 있을 때는 냉찜질과 처방된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의 심리 지지도 중요한 간호입니다. 골수천자는 대부분 백혈병이나 재생불량빈혈처럼 중대한 진단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므로 부모의 불안이 매우 큽니다.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그동안 무엇을 관찰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아동에게는 검사를 잘 견딘 것을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이후 반복될 검사에 대한 협조로 이어집니다. 학령기 아동은 자신의 상태를 알고 싶어 하므로 발달수준에 맞는 설명을 함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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