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표현이 어려운 생후 8개월 영아의 수술 후 통증을 사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아동간호학
문제

언어 표현이 어려운 생후 8개월 영아의 수술 후 통증을 사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자가보고가 불가능한 영아는 행동과 생리 지표를 관찰해 점수화하는 도구를 사용한다. 얼굴표정, 울음, 다리와 몸통의 움직임, 각성 상태 같은 항목을 합산한다. 숫자등급이나 얼굴그림척도는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연령에서 쓰는 자가보고 도구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아동의 통증 사정에서 가장 먼저 세워야 할 원칙은 통증은 주관적 경험이므로 스스로 말할 수 있는 아동에게는 자가보고가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그 원칙이 성립하려면 아동이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구는 발달 수준에 맞추어 고릅니다.
자가보고가 불가능한 영아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행동 관찰 도구를 사용합니다. 도구마다 항목 구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얼굴표정, 울음의 양상, 다리와 몸통의 움직임, 각성 상태나 달래어지는 정도 같은 행동 지표를 관찰해 점수를 매기고 합산합니다. 여기에 심박동수, 호흡수, 혈압, 산소포화도 같은 생리 지표를 보조로 함께 봅니다. 다만 생리 지표는 발열이나 불안, 배고픔에서도 변하므로 단독 근거로 쓰지 않고 행동 지표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자가보고 도구는 표현 능력이 생기면서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얼굴 그림 가운데 자신의 상태에 맞는 표정을 고르게 하는 척도는 구체적인 그림을 보고 고르면 되므로 학령전기부터 쓸 수 있고, 0에서 10까지의 숫자로 표시하는 등급은 수의 크기를 비교하고 추상적으로 대응시킬 수 있어야 하므로 학령기 이후에 적합합니다.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만 묻는 방식은 정도를 알 수 없고 어린 아동이 처치를 피하려고 부정할 수 있어 사정 도구로 삼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을 두 가지 남기겠습니다. 첫째, 통증이 있는 영아가 항상 우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오래가면 오히려 조용해지고 움직임이 줄며 눈을 감고 있는 위축된 모습을 보이므로, 조용하다는 이유로 통증이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사정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진통제 투여나 비약물 중재 뒤 정해진 시간에 같은 도구로 다시 측정해 효과를 확인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부모의 관찰은 도구를 대신하지는 못하지만 아기의 평소 모습과 다른 점을 알려 주는 귀한 정보이므로 함께 청취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약물 중재를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영아의 통증은 안아 주기, 감싸 주기, 조용한 환경, 수유나 비영양적 빨기 같은 방법으로도 상당 부분 완화됩니다. 처치 전후에 이런 중재를 계획적으로 배치하고, 그 효과 역시 같은 도구로 다시 사정해 기록합니다. 통증을 줄이는 것은 편안함의 문제만이 아니라 회복과 수유, 수면에 직접 영향을 주는 치료의 일부입니다.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1 1,47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