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후두개염이 의심되는 3세 아동에 대한 응급실 간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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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급성 후두개염이 의심되는 3세 아동에 대한 응급실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급성 후두개염은 후두개가 급격히 부어 완전 기도폐쇄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이다. 아동이 스스로 택한 앉아서 턱을 내민 자세를 유지시키고 기관내삽관 장비를 준비한다. 인두를 자극하는 설압자 검사나 구강 체온 측정은 후두 경련을 일으켜 금기다. 침 흘림과 삼킴곤란이 특징적 소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급성 후두개염(acute epiglottitis)은 후두개와 그 주변 조직이 급격히 부어 성문 입구를 덮어 버리는 상기도 응급입니다. 부종이 진행되면 몇 시간 안에 완전 기도폐쇄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이 문항의 정답인 3번처럼 아동이 스스로 택한 앉은 자세를 그대로 유지시키고 기관내삽관과 기관절개 장비를 곁에 준비하는 것이 옳은 대응입니다. 아동이 앞으로 몸을 기울이고 턱을 내밀며 두 팔로 몸을 받치는 삼각대 자세를 취하는 것은 그 자세라야 겨우 공기가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자세를 억지로 바꾸면 부은 후두개가 뒤로 처지면서 남아 있던 통로마저 막힐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소견은 침을 흘리고, 삼키지 못하며, 목소리가 잠기고, 힘겹게 숨을 들이쉬는 모습입니다. 고열과 함께 갑자기 시작하고 아동은 불안한 얼굴로 조용히 앉아 있으려 합니다.
크룹(croup), 즉 급성 후두기관기관지염과의 감별이 시험에서 자주 나옵니다. 크룹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며칠에 걸쳐 서서히 시작하고 개 짖는 듯한 컹컹 기침과 쉰 목소리, 들숨 천명이 두드러지며 침을 흘리지는 않습니다. 반면 후두개염은 세균 감염으로 갑자기 시작하고 기침은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침 흘림과 삼킴곤란이 앞섭니다. 기침이 요란한 쪽보다 조용히 침을 흘리는 쪽이 더 위험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설압자로 인두를 누르거나 구강 체온계를 물리거나 인후 도찰물을 얻으려고 면봉을 넣는 등 인두를 자극하는 행위는 후두 경련을 일으켜 즉시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금기입니다. 체온은 겨드랑이에서 잽니다. 눕히거나 진정제를 주는 것도 호흡을 더 억제하므로 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예방입니다. 인플루엔자균 b형(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 백신이 도입된 뒤 발생이 크게 줄었으므로, 접종력 확인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 유의할 점은 아동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울음과 발버둥은 산소 요구를 늘리고 후두 부종을 악화시키므로 부모를 곁에 두어 안심시키고 편한 자세를 유지하게 하며, 검사와 처치는 기도가 확보된 뒤로 미루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후두개염 응급대응자세를 지키고 기도를 자극하지 않는다

고열과 함께 갑자기 시작해 침 흘림, 삼킴곤란, 잠긴 목소리, 힘겨운 들숨을 보이면 급성 후두개염을 의심합니다. 아동이 앞으로 기울여 턱을 내민 삼각대 자세는 겨우 통로를 확보한 자세이므로 그대로 유지시키고, 기관내삽관과 기관절개 장비를 곁에 준비합니다.

설압자 검진, 구강 체온 측정, 인후 도찰물 채취처럼 인두를 건드리는 행위는 후두 경련을 불러 완전 폐쇄를 만들 수 있어 금기입니다. 체온은 겨드랑이에서 잽니다. 눕히거나 진정제를 주는 것도 피합니다. 며칠에 걸쳐 시작해 컹컹 기침과 쉰 목소리가 앞서는 크룹과 달리, 조용히 침을 흘리는 쪽이 더 위험합니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1 1,47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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