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뇨제(특히 루프이뇨제나 티아지드)를 복용 중인 환자는 운동 전 혈청 칼륨 수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상 범위는 3.5~5.0 mEq/L이며, 3.5 mEq/L 미만이면 저칼륨혈증으로 간주한다.
운동 중에는 교감신경 활성화와 카테콜아민 분비로 세포 외 칼륨이 골격근 내로 이동하여 혈청 칼륨이 더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초기 5~10분 동안 심박수, 리듬, 근경련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운동 중 심계항진, 불규칙한 맥박, 근경련, 근허약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혈청 칼륨을 재평가해야 한다. 저칼륨혈증이 교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강도 이상의 운동은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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