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및 핵심 기전
정답은
2. Cholecystitis이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우측 늑골연)를 촉진하는 동안 흡기가 멈추는 소견은
머피 징후(Murphy’s sign)의 전형적인 표현이다. 머피 징후는 검사자의 손이 우측 늑골연 아래의 담낭 부위를 누르고 있을 때, 환자가 깊게 숨을 들이쉬는 과정에서 내려오는 간과 염증이 있는 담낭이 촉진 손가락에 닿으면서 갑작스러운 통증이 유발되어 흡기가 중단되는 현상이다. 이는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에서 담낭벽의 염증과 팽창으로 인해 내장통 및 체성 연관통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감별 포인트
1. Pancreatitis는 주로 상복부 또는 좌상복부 통증과 등 쪽으로 방사되는 양상을 보이며, 촉진 시 흡기 중단보다는 지속적인 심부 압통과 반사성 복부 강직이 특징적이다.
3. Appendicitis는 전형적으로 우하복부 압통과 반발 압통(rebound tenderness)을 나타내며, 늑골연 아래 촉진과 흡기 중단의 연관성은 낮다.
4. Renal colic은 늑골척추각 압통(costovertebral angle tenderness)과 측복부 통증이 주된 소견이며, 호흡에 따른 통증 변화보다는 산통(colicky pain)의 양상을 보인다.
임상 적용
근거 자료
[1]에서 간경변 환자의 우상복부 통증 사례에서 초기 영상 검사는 급성 담낭염의 증거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sonographic Murphy’s sign이 양성이었고 이후 CT에서 급성 담낭염이 확진되었다. 이는 영상 검사에서 담낭벽 비후나 결석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이학적 검사에서 머피 징후가 양성이라면 급성 담낭염의 임상적 의심을 높여야 함을 보여준다. 물리치료사는 복부 또는 흉추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평가할 때, 우측 늑골연 촉진 시 흡기 중단이 관찰되면 담도계 병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의뢰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특히 우상복부 통증이 호흡과 연동되어 나타나는 경우, 근골격계 통증으로 단정하기 전에 내장기원 통증(visceral referred pain)의 가능성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hallenges in Diagnosing and Managing Acute Cholecystitis in Cirrhosis.일반논문Pornchai A, Wongjarupong N, Mir AS, Calderon Martinez EJ, Cinicola J. (2025) · DOI: 10.7759/cureus.80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