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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문제

화상 환자의 자료이다. Parkland 공식에 따라 첫 8시간에 줄 총량과 지금부터의 주입 속도는?

70 kg 남성, 오전 2시에 화염으로 수상
9의 법칙으로 계산한 화상 체표면적 45%
응급실 도착 오전 4시, 도착 즉시 수액 시작
활력징후: 맥박 118회/분, 혈압 104/62 mmHg, 소변량 20 mL/시
해설
Parkland 공식 첫 8시간 용량은 수상 시각 기준으로 주어야 하므로, 남은 6시간 동안 6,300 mL를 1,050 mL/시로 주입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폐렴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오전 6시 객담 배양검사와 오전 8시 첫 항생제 투여가 계획되어 있다. 검체 채취 방법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화상 환자의 수액소생술에서 Parkland 공식은 초기 24시간 동안의 예상 수액 요구량을 계산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공식은 4 mL × 체중(kg) × 화상 체표면적(%TBSA)이며, 이 총량의 절반을 수상 후 첫 8시간에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을 이후 16시간에 나누어 줍니다.

주어진 사례에 공식을 적용하면, 4 × 70 × 45 = 12,600 mL가 24시간 총 수액량입니다. 따라서 첫 8시간에 투여할 양은 6,300 mL입니다. 중요한 점은 첫 8시간의 기준점이 응급실 도착 시각이 아니라 수상 시각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환자는 오전 2시에 수상하고 오전 4시에 응급실에 도착했으므로, 이미 2시간이 경과한 상태입니다. 첫 8시간 중 남은 시간은 6시간이며, 이 6시간 동안 6,300 mL를 모두 투여해야 합니다. 시간당 주입 속도는 6,300 ÷ 6 = 1,050 mL/시가 됩니다.

화상 초기의 수액소생술은 단순히 공식에 따른 양을 맞추는 것보다 실제 환자의 반응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거 자료[1]에서는 화상 쇼크에서 최적의 수액량을 찾는 것이 주요 과제이며, 실제 임상에서는 권장량을 초과하는 과도한 수액 투여가 여전히 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 환자의 소변량이 20 mL/시로 성인 화상 환자의 목표 소변량인 30~50 mL/시에 미치지 못하므로, 계산된 속도로 수액을 주입하면서 소변량과 활력징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맥박 118회/분의 빈맥은 저혈량 상태를 반영할 수 있으나, 혈압 104/62 mmHg는 아직 유지되고 있어 보상성 쇼크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2]는 Parkland 공식과 modified Brooke 공식을 비교하면서 과도한 수액소생술이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합병증임을 강조합니다. Parkland 공식은 계산된 양이 많아 과수액의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이 환자처럼 광범위한 45% 화상에서는 초기부터 충분한 수액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저혈량성 쇼크 예방에 우선됩니다. 다만 근거 자료[3]에서 언급된 것처럼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 고용량 수액이 뇌부종 등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단순히 공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소변량, 혈압, 맥박, 의식 상태 등의 임상 지표를 통합적으로 평가하며 수액 속도를 조절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haracterisation of Fluid Administration in Burn Shock-A Retrospective Cohort Analysis.일반논문Kruse M, Lenz IK, Josuttis D, Plettig P, Hahnenkamp K, Gümbel D, Güthoff C, Hartmann B, Aman M, Schmittner MD, Gebhardt V. (2025) · DOI: 10.3390/ebj6020035
  • [2]
    The impact of resuscitation strategies on burn patient outcomes: Parkland vs. modified Brooke's.일반논문Alotaibi AM, Albulayhid NA, Aljabr KA, Aldawsari AM, Alghamdi AM, Balhamar AA, Alamri IS, AlQhtani A, Alabdulkarim A. (2025) · DOI: 10.62347/umyo8822
  • [3]
    Metabolomic Assessment of Low- Versus High-Volume Resuscitation in a Combined Porcine Model of Severe Burn and Traumatic Brain Injury.일반논문Schutzman LM, Taylor SL, Fiehn O, Guenther TM, Spruce MW, Bach LM, Caples CM, Beyer CA, Grayson JK, Fine JR, Meyers FJ, Palmieri TL, Brown IE. (2026) · DOI: 10.1097/shk.0000000000002719

임상 시나리오

화상 수액소생술: Parkland 공식 적용수상 시각 기준 첫 8시간 용량 투여

Parkland 공식은 4 mL × 체중(kg) × 화상 체표면적(%)으로 24시간 총 수액량을 계산한다. 이 환자의 경우 4 × 70 × 45 = 12,600 mL가 24시간 총량이며, 첫 8시간에 절반인 6,300 mL를 투여한다.

첫 8시간의 기준점은 수상 시각이다. 오전 2시 수상, 오전 4시 응급실 도착이므로 이미 2시간이 경과했다. 남은 6시간 동안 6,300 mL를 모두 주입해야 하므로 주입 속도는 1,050 mL/시가 된다.

수액소생술 중에는 소변량, 맥박, 혈압, 의식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 환자는 소변량 20 mL/시로 목표(30~50 mL/시)에 미달하고 맥박 118회/분의 빈맥이 있어 저혈량 상태를 시사한다.

주의

Parkland 공식은 과수액 위험이 있으므로 공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임상 반응을 보며 조절해야 한다. 동반 손상(특히 두부 손상)이 있는 경우 고용량 수액이 뇌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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