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CLABSI) 예방에서 가장 강력한 원칙 중 하나는 불필요한 카테터를 남겨두지 않는 것입니다. 카테터는 체내에 삽입되어 있는 이물질이므로, 피부 상재균이 카테터 표면을 따라 이동하거나 내강을 오염시키는 경로가 지속적으로 열려 있게 됩니다. 삽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물막(biofilm) 형성 위험이 증가하고, 이는 항생제 침투를 어렵게 만들어 감염 치료를 복잡하게 만듭니다
[2]. 따라서 매일 카테터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치료 목적이 달성되었거나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즉시 제거하는 것은 CLABSI 예방의 핵심 전략입니다
[1][3].
각 보기를 살펴보면, 무침커넥터(needleless connector)는 알코올 솜으로 한 번 가볍게 닦는 것이 아니라, 허브를 강하게 문질러 닦는 스크럽(scrub) 시간과 건조 시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짧은 접촉만으로는 미생물 제거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채혈을 위해 관강(lumen)을 추가로 확보해 두는 것은 불필요한 관강 수를 늘려 감염 위험을 높이는 행위입니다. 관강 수가 많을수록 조작 빈도와 오염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주입세트(administration set)는 감염이 의심될 때만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수액의 종류와 사용 환경에 따라 정해진 주기(예: 지질 함유 수액은 24시간 이내, 일반 수액은 72~96시간 등)로 규칙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삽입부 드레싱은 거즈 드레싱의 경우 2일마다, 투명 드레싱은 7일마다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거즈 드레싱을 7일마다 교환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CLABSI 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번들에는 손위생, 삽입부 소독, 드레싱 관리, 무침커넥터 소독, 주입세트 교환, 그리고 매일의 카테터 필요성 재평가가 포함됩니다
[1][3]. 특히 중환자실 간호사의 지식과 실무를 평가한 연구에서도 카테터 유지관리와 관련된 실무 수행이 감염률 감소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3]. 혈액투석용 터널형 카테터에서도 카테터 존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물막 형성과 다제내성균에 의한 CRBSI 위험이 커지므로, 불필요한 카테터의 조기 제거가 감염원 제거(source control)의 기본 원칙으로 제시됩니다
[2]. 동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 논의에서도 카테터 필요성에 대한 일일 재평가와 불필요한 카테터의 신속한 제거가 공통된 핵심 권고사항으로 강조됩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ducing Central Line-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s in the ICU: A Nurse-Led Evidence Based Quality Improvement Initiative.일반논문Deng LX, Yue LQ, Zhang LN, Zhong P, Wu HM, Lai JM, Yang Q, Cao L. (2026) · DOI: 10.1002/nop2.70701
- [2]
Comprehensive management of hemodialysis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s: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Ge Y, Wang Y, He X, Wang Y, Li X. (2026) · DOI: 10.3389/fcimb.2026.1822898
- [3]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of central line-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 prevention among intensive care unit nurses in Hebei Province, China: a cross-sectional study.일반논문Li J, Li Z, Wang L, Liu X, Zhu J. (2026) · DOI: 10.3389/fpubh.2026.1810601
- [4]
Prevention of arterial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s: current evidence and future directions.일반논문Donner V, Sadeghi CD, Catho G, Timsit JF, Satta G, Rickard CM, Mermel L, Buetti N. (2026) · DOI: 10.1186/s13054-026-06153-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