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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7회
문제

외이도에 들어간 곤충을 제거한 직후 환자에게 시행할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곤충 제거 직후에는 제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고막·외이도 손상 여부를 이경으로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 간호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말기 환자에게 조절되지 않는 증상으로 완화적 진정을 시행할 때의 원칙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외이도 내 이물질(곤충) 제거 직후 간호의 핵심은 제거 과정에서 발생했을 수 있는 외이도와 고막의 기계적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곤충은 외이도 안에서 움직이며 고막과 외이도 피부를 자극하고, 제거 과정에서 곤충의 다리나 날개, 또는 사용된 기구에 의해 외이도 피부나 고막에 열상이나 찰과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의 증례들에서도 외이도 및 중이강 내 유충 침범 시 고막 천공(pars tensa perforation)이 동반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이물질 자체와 제거 조작 모두가 고막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따라서 제거 직후에는 이경(otoscope)을 이용해 외이도 피부의 충혈, 찰과상, 출혈, 분비물의 양상과 고막의 형태를 관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오답 분석

보기 2번의 이관 통기술(Valsalva maneuver 등)은 이관 기능을 평가하거나 중이강과 비인두의 압력 균형을 조절하기 위한 처치입니다. 곤충 제거 직후 청력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 그 원인은 고막 손상, 외이도 부종, 잔여 분비물, 또는 일시적인 중이강 내 압력 변화일 수 있습니다. 고막 천공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전에 이관 통기술을 시행하면 비인두에서 중이강으로 공기가 유입되거나 압력이 가해져 손상 부위를 악화시키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중이강 내 병변이 확인된 사례가 보고되므로 [2], 청력 저하 호소 시 원인 규명 없이 이관 통기술을 바로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보기 3번의 면봉을 외이도 깊이 삽입하는 행위는 외이도 피부에 추가적인 미세 손상을 일으키고, 잔해를 고막 쪽으로 밀어 넣어 고막 손상이나 외이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 피부는 매우 얇고 민감하며, 특히 염증이나 찰과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면봉의 접촉만으로도 통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의 증례들은 외이도 및 중이강에 기생성 유충이 침범한 상태를 다루고 있는데, 이러한 침습적 병변에서는 막힌 부위를 면봉으로 문지르는 처치가 오히려 병변을 깊게 확산시키거나 이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2].

보기 4번의 제거 직후 물 세척은 고막 천공이나 외이도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금기입니다. 물이 중이강으로 유입되면 급성 중이염이나 현훈,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솜으로 외이도를 막는 행위는 외이도의 통기와 배액을 차단하여 습한 환경을 만들고 세균 증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서 외이도 및 중이강의 기생충 감염증은 예후가 좋지 않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질환이며 [1], 제거 후에는 외이도를 막기보다 분비물이 자연 배액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기 5번의 온찜질은 염증 초기에 국소 혈류를 증가시켜 부종과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곤충 제거 직후의 통증은 대개 외이도 피부의 기계적 자극이나 염증 반응에서 비롯되므로, 온찜질보다는 원인 평가와 필요 시 처방된 진통제 투여가 우선입니다. 환측 귀를 아래로 눕히는 자세는 분비물의 배액을 돕는 목적일 수 있으나, 통증이 있는 쪽을 압박하면 불편감이 증가할 수 있고, 고막 손상이 있는 경우 체위에 따라 중이강 내 분비물의 이동로가 달라질 수 있어 일률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의 증례들에서도 치료는 국소 약제 점적과 항생제 투여 등 의학적 처치가 중심이었으며 [2], 단순 온찜질이나 체위 조절만으로 통증을 관리했다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간호 적용

곤충 제거 직후에는 이경 검사를 통한 외이도와 고막의 직접 관찰이 가장 타당한 간호 행위입니다. 관찰 시에는 외이도 피부의 발적, 부종, 출혈, 찰과상 유무와 고막의 색, 윤곽, 천공 여부, 분비물의 색과 냄새, 양을 함께 사정합니다. 근거 자료의 증례들에서 외이도 및 중이강의 기생충 감염은 드물지만 진단이 지연될 경우 합병증 위험이 있는 질환으로 보고되었으며 [1], 특히 고막 천공이 동반된 사례에서는 제거 후 국소 약제 점적과 항생제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2]. 따라서 제거 직후의 국소 사정은 단순 확인을 넘어 추가적인 의학적 처치가 필요한 상태인지를 선별하는 근거가 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 Case of Otomyiasis in an Intoxicated Patient.케이스리포트Tran AT, Lee DT, Maque J. (2025) · DOI: 10.7759/cureus.97352
  • [2]
    Aural myiasis in a healthy adult laborer from Nepal: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Koirala A, Yogi TN, Dhamel S, Oli JK, Darai A, Bhusal A, Ojha B, Kafle R. (2025) · DOI: 10.1097/ms9.0000000000003281

임상 시나리오

외이도 이물질 제거 직후 간호곤충 제거 후 가장 먼저 확인할 것

제거 직후에는 이경 검사를 통해 고막외이도 피부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분비물의 양상(출혈, 삼출물 등)을 관찰한다.

곤충의 움직임이나 제거 기구에 의해 고막 천공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청력 저하를 호소해도 원인 규명 전에 이관 통기술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

주의

고막 천공이 의심될 때 물 세척은 중이강으로 물이 유입되어 급성 중이염이나 현훈을 유발할 수 있다. 외이도를 솜으로 막지 말고 분비물이 자연 배액되도록 유지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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