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nstrom 3단계는 경직(spasticity)이 최고조에 달하며, 환자는 굴곡 공동운동(flexor synergy) 또는 신전 공동운동(extensor synergy) 패턴 안에서만 수의적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 개별 관절을 분리하여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평가 시에는 환자가 공동운동 패턴을 벗어난 과제를 수행할 때 공동운동의 침습(intrusion)과 근력 약화가 함께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깨 굴곡 없이 팔꿈치만 신전시키도록 요구했을 때 어깨가 동시에 굴곡되는지 확인한다.
3단계에서는 경직이 가장 심하므로 과도한 수동 신장이나 강한 저항 운동은 통증과 경직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 공동운동 패턴을 활용한 성공 경험을 먼저 제공한 뒤, 점진적으로 패턴 이탈을 시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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