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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

머리 손상 뒤 위험 신호에 해당하는 것은?

처음에는 걸었지만 이후 심한 두통과 반복 구토, 졸림이 나타났다.
해설
머리 손상 뒤 의식 변화, 반복 구토, 심한 두통은 악화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신속 평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식 변화와 반복 구토가 가장 적절하다. 통증이 사라짐, 피부 찰과상만 등은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으나 이 문항의 조건이나 2급 업무범위와 맞지 않는다. 혼동되는 보기는 적용 대상, 처치 시점, 법정 범위가 다른 경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베이직 모의고사24,000원

심화 해설

머리 손상 이후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기보다 악화되는 경과를 보일 때 병원 전 단계에서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처음에는 걸을 수 있었으나 이후 심한 두통, 반복 구토, 졸림이 나타난 경우는 두개내압 상승이나 이차성 뇌손상이 진행 중임을 시사하는 신호다.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 환자에서 임상적 악화를 조기에 식별하는 것은 응급 처치와 이송 결정에 중요하며, 이는 병원 전 단계에서의 위험 층화와 직접 연결된다 [1].

외상성 뇌손상의 예후를 평가한 연구에서는 의식 수준을 반영하는 Glasgow Coma Scale(GCS)과 동공 반응이 불량한 결과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2]. 의식 변화는 GCS 점수 하락으로 나타나며, 이는 뇌간 압박이나 미만성 축삭 손상 등 구조적·기능적 뇌손상이 악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복 구토는 연수 구토 중추가 두개내압 상승이나 미주신경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식 변화와 반복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단순한 두피 손상이나 경미한 뇌진탕이 아니라, 응급 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이 필요한 고위험 상태로 판단해야 한다.

보기에서 통증이 사라짐, 피부 찰과상만, 발목 부종만, 가벼운 재채기는 머리 손상 후 신경학적 악화를 직접 반영하는 지표가 아니다.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오히려 증상 호전으로 볼 여지가 있고, 피부 찰과상과 발목 부종은 두개내 병변과 무관한 국소 손상이다. 재채기는 두개내압 상승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다. 반면 의식 변화와 반복 구토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임상적 악화를 예측하는 핵심 지표로, 병원 전 처치 단계에서 즉각적인 재평가와 상위 의료기관 이송을 고려해야 하는 위험 신호에 해당한다 [1][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arly risk stratification in traumatic brain injury: An analysis of MEWS and rSIG scores in patients with isolated head trauma.일반논문Sağlam Gürmen E, Yorgancıoğlu M, Iğdeli H. (2026) · DOI: 10.14744/tjtes.2026.57167
  • [2]
    Predicting Traumatic Brain Injury Outcomes: The Intersection of Clinical Signs, Laboratory Indicators and Radiology.일반논문Sehar Z, Dar JR, Hela AH. (2026) · DOI: 10.13004/kjnt.2026.22.e26

임상 시나리오

머리 손상 후 악화 징후 평가병원 전 단계에서의 위험 신호 식별

머리 손상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증상 악화는 이차성 뇌손상 진행을 시사한다. 특히 의식 변화반복 구토두개내압 상승의 핵심 지표로, 즉각적인 재평가와 상위 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하다.

의식 수준은 Glasgow Coma Scale로 반복 평가하며, 점수 하락은 뇌간 압박이나 미만성 축삭 손상 등 구조적 악화를 의미한다. 반복 구토는 연수 구토 중추가 두개내압 상승이나 미주신경 자극으로 활성화되어 발생할 수 있다.

주의

처음에는 걸을 수 있었던 환자라도 이후 두통, 구토, 졸림이 나타나면 경미한 뇌진탕으로 간주하지 말고 고위험 상태로 판단해야 한다. 통증 소실이나 국소 손상만 있는 경우와 달리 신경학적 악화 징후는 응급 이송의 절대적 적응증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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