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반응 확인은 성인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영아는 언어적 지시에 반응할 수 없고, 목과 척추가 취약하므로 강한 자극은 오히려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소아 심정지(pediatric cardiac arrest)는 성인과 달리 대부분
질식(asphyxia)에서 비롯되므로, 반응 확인 단계에서 호흡과 의식 상태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정답은
4번이다. 영아의 반응을 확인할 때는 발바닥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자극하여 눈을 뜨거나 움직이는지, 울음이나 소리를 내는지 관찰한다. 이는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소아 기본소생술 영역에서 제시하는 방식으로, 영아의 해부학적·신경학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다
[1]. 소아 심정지는 대부분 진행성 호흡부전이나 순환부전에서 비롯되므로, 반응이 없는 영아는 즉시 호흡 평가와 함께
기본소생술(BLS) 흐름으로 전환해야 한다
[2].
1번
어깨를 강하게 흔든다는 성인이나 큰 소아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영아는 목 근육이 약하고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며, 흔들기(shaking)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과 같은 심각한 뇌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이다. 2번
물을 먹인다는 의식이 저하된 영아에서
흡인(aspiration) 위험을 높이고, 심정지 상황에서는 기도 폐쇄를 악화시킬 수 있다. 3번
오래 세워 둔다는 반응 확인 방법이 아니며, 영아의 혈역학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5번
얼굴을 때린다는 신체적 학대에 해당하고 진단적 가치도 없다.
영아 심정지는
저산소성(asphyxial) 원인이 대부분이므로,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보이지 않으면 즉시
5회 구조호흡으로 시작하는 소아 기본소생술 순서를 적용한다
[1][2]. 병원 밖 소아 심정지에서는
백-마스크 환기(bag-mask ventilation)가 기관내삽관이나 성문위기도기보다 우선 권고되며, 이는 영아 심정지에서 효과적인 산소화가 예후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3]. 반응 확인은 이러한 소생술 흐름의 첫 단계로, 정확한 자극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국시 및 실무에서 중요하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7. Pediatric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Lee J, Kim DK, Kim JT, Na JY, Park B,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50
- [2]
Updated pediatric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2025 guidelines.가이드라인Lee JE, Kim M, Choi EK, Yeom J, Oh J, Byun SH, Lim DG, Jung H. (2026) · DOI: 10.17085/apm.26581
- [3]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8. 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가이드라인Kim DK, Kim JT, Na JY, Park B, Lee J,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