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 패드 부착 전 필요한 조치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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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

자동심장충격기 패드 부착 전 필요한 조치로 옳은 것은?

환자 가슴이 땀과 물기로 젖어 있어 패드가 잘 붙지 않을 수 있다.
해설
젖은 가슴은 패드 부착과 전기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닦은 뒤 패드를 붙인다. 따라서 가슴을 닦고 패드를 붙인다가 가장 적절하다. 옷 위에 패드를 붙인다, 패드를 손바닥에 붙인다 등은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으나 이 문항의 조건이나 2급 업무범위와 맞지 않는다. 혼동되는 보기는 적용 대상, 처치 시점, 법정 범위가 다른 경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베이직 모의고사24,000원

심화 해설

심정지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할 때 패드가 피부에 제대로 부착되지 않으면 제세동 에너지 전달 효율이 떨어지고, 기기가 심장 리듬을 정확히 분석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환자의 가슴이 땀이나 물기로 젖어 있는 경우 패드 접착면이 피부에 밀착되지 않아 임피던스(저항)가 높아지거나 패드 간 전류가 피부 표면으로 누설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패드 부착 전에는 반드시 가슴 부위의 수분을 신속히 닦아내고 건조한 상태에서 패드를 부착해야 한다.

병원전 처치에서 패드 부착 전 준비의 중요성

AED 패드는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을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심장을 관통하는 적절한 경로로 전류를 전달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부착되어야 한다. 옷 위에 패드를 붙이면 전극과 피부 사이에 절연층이 생겨 전류 전달이 차단되고, 리듬 분석도 불가능해진다. 또한 패드를 손바닥에 붙이거나 패드 없이 분석하는 행위는 AED의 기본 작동 원리에 맞지 않으며, 물을 더 뿌리는 것은 수분으로 인한 전류 누설과 패드 접착력 저하를 악화시킨다.

땀이나 물기로 젖은 가슴은 패드 접착면의 하이드로겔이 피부에 밀착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패드가 부분적으로 들뜨면 전류가 심장을 관통하지 못하고 피부 표면을 따라 흐르는 표면 전류(arc)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제세동 효과를 떨어뜨리고 피부 화상의 위험도 높인다. 따라서 가슴을 닦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은 단순한 편의 조치가 아니라 제세동 성공률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필수 단계이다.

임상·실무 적용 관점

병원전 심정지 상황에서 AED 패드 부착 전 가슴의 수분을 제거하는 것은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시행해야 한다. 수건이나 거즈로 가슴을 빠르게 닦아내고, 가슴이 심하게 젖어 있거나 물에 잠긴 환경이라면 환자를 건조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패드를 부착한다. 털이 많은 가슴인 경우 패드가 피부에 밀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패드로 털을 제거하거나 면도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수분 제거와 별개의 상황에서 고려한다.

또한 AED가 리듬 분석 중에는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패드 부착 위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와 왼쪽 겨드랑이 중앙선의 앞가쪽(anterolateral) 위치가 표준이다. 가슴이 젖어 있는 상황에서 패드를 떼었다 붙이는 과정이 반복되면 접착력이 저하되므로, 처음부터 건조한 상태를 만든 뒤 한 번에 정확한 위치에 부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고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AED 사용 시 패드 부착 전 환자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히 준비하는 절차를 묻는 문항이다. 국시에서는 “옷을 벗기고 가슴을 노출시킨다”, “땀이나 물기를 닦아낸다”, “패드는 맨살에 부착한다”와 같은 기본 원칙이 자주 출제된다. 특히 제세동 패드 부착의 전제 조건으로서 피부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병원전 처치의 핵심 술기 중 하나이므로, 단순히 ‘닦는다’는 행위가 아니라 제세동 에너지 전달과 리듬 분석의 정확성을 위한 조치임을 이해해야 한다.

수영복이나 잠수복(wetsuit)을 착용한 환자에서 AED 패드 부착 전략을 비교한 시뮬레이션 연구에서도 패드 부착 위치와 시간 변수가 분석되었는데, 이는 젖은 의복이나 피부 상태가 병원전 제세동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패드 부착 전 피부 준비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1]. 또한 일반인 구조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시뮬레이션 연구에서는 의복 제거 방식이 제세동까지의 시간과 패드 부착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어, 패드 부착 전 환자 준비 과정이 실제 제세동 성과와 직결됨을 시사한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hospital Defibrillation Challenges in Victims Wearing Wetsuits: A Pilot Comparison of AED Pad Placement Strategies.일반논문Santos-Folgar M, Otero-Agra M, Currás-García D, Fernández-Méndez F, Barcala-Furelos R, Rodríguez-Núñez A. (2025) · DOI: 10.3390/jcm14217536
  • [2]
    Effect of patient clothing removal with scissors on time to defibrillation by lay rescuers: a randomized controlled simulation trial.RCT/임상시험Omatsu K, Matsuyama R, Kamitani N, Muro G, Tsunemoto A, Toyama G, Hori E, Takei Y. (2026) · DOI: 10.1016/j.resplu.2026.101281

임상 시나리오

AED 패드 부착 전 피부 준비젖은 가슴은 반드시 닦고 건조하게

심정지 환자에게 AED 패드를 부착하기 전, 가슴이 땀이나 물기로 젖어 있다면 수건이나 거즈로 신속히 닦아내야 한다. 수분은 패드 접착면의 하이드로겔이 피부에 밀착되는 것을 방해하여 임피던스를 높이고 표면 전류를 유발할 수 있다.

패드는 반드시 맨살에 부착하며, 표준 위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왼쪽 겨드랑이 중앙선의 앞가쪽이다. 건조한 상태를 만든 뒤 한 번에 정확한 위치에 부착하여 접착력 저하를 방지한다.

주의

가슴이 심하게 젖었거나 물에 잠긴 환경이면 환자를 건조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패드를 부착한다. 리듬 분석 중에는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패드를 떼었다 붙이는 행위를 반복하면 접착력이 떨어지므로 처음부터 건조한 상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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