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학령전기(preschool period, 만 3~5세) 아동의 자아개념은 ‘구체적이고 관찰 가능한 외적 특성’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발달적으로 전형적입니다. 이 시기 아동은 “나는 머리가 길어”, “나는 달리기를 잘해”와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 속성이나 단순한 능력을 통해 자신을 설명합니다. 내면의 성격 특성이나 추상적 정체성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능력은 인지발달이 더 진행된 학령기 이후에 나타나므로, 보기 5번이 가장 적절합니다.
[2]오답 해설1번 ‘내면의 성격 특성으로 자신을 설명한다’는 추상적 사고와 자기성찰이 가능해지는 학령기 이후의 자아개념 특징입니다. 학령전기 아동은 아직 내적·심리적 특성을 일관된 자아상으로 통합하지 못합니다.
[2]2번 ‘자아개념이 아직 없다’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학령전기에도 자신의 이름, 외모, 소유물, 단순 능력 등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초기 형태의 자아개념이 존재하며,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좌절 경험 대처 방식이 이 시기 자아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질적 연구에서 확인됩니다.
[2]3번 ‘타인과 비교해 자신을 평가한다’는 사회적 비교(social comparison) 능력이 발달하는 학령기 이후의 특징입니다. 학령전기 아동은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자신이 관찰한 구체적 사실이나 절대적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번 ‘여러 상황에 따라 자신을 다르게 본다’는 자아개념이 아직 분화·통합되지 않은 학령전기의 특성과 일부 관련될 수 있으나, 문제에서 묻는 ‘가장 적절한’ 특징은 구체적·외현적 자기 기술입니다. 상황에 따른 가변성 자체보다는
외적 속성 중심의 자기 인식이 이 시기를 더 정확히 대표합니다.
[2]임상 및 국시 관점작업치료 평가와 중재에서 학령전기 아동의 자아개념을 다룰 때는 내면적 성격이나 추상적 정체성에 대한 언어적 탐색보다,
구체적 활동과 관찰 가능한 성취를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네가 블록을 높이 쌓았구나”, “공을 잘 던졌네”와 같이 아동이 직접 수행한 구체적 행동과 결과를 언어로 반영해 주는 것이 이 시기 자아개념 발달에 적합합니다.
[2] 또한 사회정서역량 평가도구 개발 연구에서도 학령전기 아동의 자기 인식은 문화적 맥락과 양육자 보고를 고려해 평가해야 함이 강조되므로, 국시에서는 발달 단계에 따른 자아개념의 질적 차이를 구분하는 문항으로 자주 출제될 수 있습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evelopment and psychometric validation of a preschool social-emotional competence scale in China.일반논문Zeng L, Tong T, Qin D, Meng S, Zhu X, Meng C, Wei C. (2026) · DOI: 10.3389/fpsyg.2026.1729966
- [2]
A study on the influence of parents' educational style of coping with their children's setbacks experiences on children from grade K3: an exploration based on interviews and qualitative analysis.일반논문Wei Z. (2026) · DOI: 10.3389/fpsyg.2026.173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