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붕대 적용 후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통증은 구획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초기 징후이다. 특히 손가락 저림이나 감각 저하가 동반되면 신경 압박에 의한 허혈이 진행 중임을 의미한다.
석고붕대 적용 환자는 1~2시간 간격으로 5P(통증, 감각저하, 운동마비, 창백, 맥박소실)를 사정해야 한다. 소아는 통증 표현이 어려우므로 보챔, 안절부절 같은 행동 변화도 통증의 지표로 해석한다.
구획증후군이 의심되면 즉시 석고붕대를 절개하여 압박을 해제하고, 사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줄인다. 의사에게 보고하고 응급 처치를 준비한다.
팔을 심장보다 낮추면 부종이 악화되어 구획 내 압력이 더 상승한다. 진통제를 추가 투여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은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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