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절제술 부위의 출혈은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목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아동이 자꾸 삼키는 행동을 보이거나 목을 가다듬는 것이 가장 이른 신호가 된다. 자는 아동도 삼킴이 잦아진다.
삼킴이 늘어난 뒤에는 창백과 빈맥, 안절부절, 선홍색 토혈이 이어진다. 활력징후를 자주 확인하고 손전등으로 인후를 관찰하되 설압자로 수술 부위를 자극하지는 않는다.
회복기에는 얼음주머니와 차가운 유동식을 주고 빨대와 기침, 코 풀기, 거칠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게 한다. 붉은색 음료는 출혈과 구분이 어려워 주지 않는다.
수술 5~10일째 딱지가 떨어지면서 늦은 출혈이 생길 수 있어 퇴원 교육에 반드시 포함한다. 목의 통증으로 물을 거부하거나 목소리가 코맹맹이로 변하는 것은 흔한 수술 후 반응으로 출혈 징후와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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