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문은 이마뼈와 마루뼈가 만나는 마름모 모양의 빈 공간으로 보통 생후 12~18개월에 닫힌다. 뒤통수 쪽의 소천문은 생후 2개월 무렵 먼저 닫힌다.
평소에는 평평하고 부드럽게 만져지며 아동이 울거나 힘을 줄 때 일시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은 정상이다. 사정은 아동이 조용히 앉아 있는 상태에서 해야 판단이 정확하다.
조용한 상태에서 함몰되어 있으면 탈수를, 팽팽하게 팽륜되어 있으면 두개내압 상승을 시사한다. 함몰이 보이면 체중과 소변량, 피부 탄력을 함께 확인한다.
대천문이 지나치게 일찍 닫히면 두개조기유합증으로 뇌 성장이 방해될 수 있고, 18개월이 지나도 넓게 열려 있으면 갑상샘저하증이나 구루병을 의심한다. 만져지지 않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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