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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수술 후 환자의 폐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해설
침상 안정은 폐의 확장을 저해하고 분비물 정체를 유발하여 무기폐나 폐렴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폐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보행과 체위 변경이 필수적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8세 남성 환자가 호흡곤란과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사는 심장압전을 의심하였다.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중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부산대병원(본원, 양산) 필기시험대비 [2026년 3분기 채용]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의 핵심은 무기폐(atelectasis)폐렴(pneumonia)을 막는 데 있습니다. 전신마취와 수술 조작은 폐포를 허탈시키고 섬모운동을 저하시키며, 통증으로 인한 얕은 호흡은 분비물 정체를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간호 중재는 폐포 재환기, 분비물 배출, 조기 운동이라는 세 축으로 구성됩니다.

보기 1: 통증 조절을 통한 깊은 호흡 유도
수술 직후 환자가 심호흡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절개 부위 통증입니다. 통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호흡이 얕아져 폐포가 허탈되고, 기침을 통한 분비물 배출도 어려워집니다. 적절한 진통은 깊은 호흡과 기침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 조건이므로 적절한 중재입니다. 이는 심장 수술 환자에서 심호흡·기침 운동의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대조시험에서도 통증 관리가 호흡 운동 수행의 기반이 됨을 시사합니다 [1].

보기 2: 수분 섭취로 가래 점도 낮추기
기도 분비물이 끈적하면 섬모운동만으로는 배출이 어렵고, 기침을 해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은 객담을 묽게 만들어 기도 청결(airway clearance)을 돕습니다. 중환자실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도 기도 청결을 위한 중재가 호흡 기능과 산소화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3]. 따라서 수분 섭취 유도는 타당한 중재입니다.

보기 3: 심호흡과 기침 연습 교육
심호흡은 허탈된 폐포를 다시 펴고, 기침은 기도에 고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승모판 치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RCT에서 Triflow(인센티브 폐활량계)와 심호흡·기침 운동을 병행했을 때 수술 후 폐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1]. 이는 심호흡과 기침이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근거가 있는 중재임을 보여줍니다.

보기 4: 침상 안정 유지
장기간 침상 안정은 횡격막 움직임을 제한하고, 폐저부에 분비물이 고이게 하며, 기능적 잔기량을 감소시켜 무기폐와 폐렴의 위험을 높입니다.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수술 전후 폐감염 예방 근거를 요약한 연구에서도 감염 예방을 위한 다각적 중재가 강조되었으며, 이는 단순 안정이 아닌 적극적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따라서 에너지 보존을 이유로 침상 안정만 유지하는 것은 폐합병증 예방 원칙에 반하는 부적절한 중재입니다.

보기 5: 조기 보행과 체위 변경
조기 보행은 폐포 환기를 증가시키고, 체위 변경은 분비물이 한쪽 폐에 정체되는 것을 막습니다. 폐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ERAS 기반 간호 연구에서 조기 보행이 수술 후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중환자실 폐렴 환자에서도 조기 동원과 호흡 운동이 호흡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었습니다 [3]. 조기 보행과 체위 변경은 폐합병증 예방의 핵심 중재로 적절합니다.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에서 휴식과 활동의 균형을 혼동하기 쉽습니다. 통증이 있거나 활력징후가 불안정한 급성기에는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하지만, 안정된 상태라면 침상 안정을 고수하기보다 조기 보행과 체위 변경을 통해 폐환기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침상 안정은 오히려 폐합병증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보기 4가 가장 적절하지 않은 중재에 해당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ffects of combined Triflow, deep breathing and coughing exercises on postoperative pulmonary function after mitral valve replacement: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Akıncı N, Eren E. (2026) · DOI: 10.1186/s12893-026-03542-7
  • [3]
    Early mobilization, breathing exercises and chest wall oscillation in patients with bilateral pneumonia disease in the intensive care unit: a randomized clinical trial.RCT/임상시험Rutkauskienė L, Kubilius R, Tamošuitis T. (2025) · DOI: 10.1186/s12890-025-04028-7
  • [4]
    Effect of ERAS-guided refined nursing on early mobilization after lung cancer surgery: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Wang Y, Wang B, Qi F, Li X, Zhang J. (2026) · DOI: 10.3389/fsurg.2026.1767707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 간호침상 안정보다 조기 보행과 폐환기가 핵심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의 핵심은 무기폐폐렴을 막는 것이다. 전신마취와 통증으로 인한 얕은 호흡은 폐포 허탈과 분비물 정체를 유발하므로, 폐포 재환기, 분비물 배출, 조기 운동을 세 축으로 중재한다.

통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깊은 호흡과 기침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진통은 호흡 운동의 전제 조건이다. 수분 섭취는 객담 점도를 낮춰 기도 청결을 돕고, 심호흡과 기침 연습은 허탈된 폐포를 재환기시키는 기본 중재이다.

장기간 침상 안정은 횡격막 움직임을 제한하고 기능적 잔기량을 감소시켜 폐저부에 분비물이 고이게 한다. 안정된 환자라면 조기 보행체위 변경을 통해 폐환기를 유지하고 분비물 정체를 예방해야 한다.

주의

활력징후가 불안정하거나 급성 통증이 있는 경우 무리한 활동은 피해야 하지만, 안정된 상태에서 침상 안정만 고수하는 것은 폐합병증 위험을 높인다.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시행하고, 통증 조절 후 조기 보행을 점진적으로 시작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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