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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체질량지수가 또래 97백분위인 11세 아동에게 적용할 체중관리 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급격한 감량보다 가족 전체의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바꾸는 생활습관 중재가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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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체질량지수(BMI)가 또래 97백분위 이상인 소아·청소년은 비만(obesity)으로 분류하며, 이 시기의 체중관리는 성인과 접근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야 합니다. 소아 비만 치료의 일차적 기반은 건강행태 및 생활습관 치료(health behavior and lifestyle treatment, HBLT)이며, 가족 기반 접근이 핵심 원칙입니다. [1][2]

보기별 근거 분석

1번: 하루 열량 800 kcal 이하 제한 — 성장기 아동에게 과도한 열량 제한은 단백질·칼슘·철분 등 필수 영양소 결핍을 초래하고, 성장 지연과 근육량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아 비만 관리에서 극단적 저열량식은 권고되지 않으며, 근거 자료에서도 이러한 단독 전략은 다루지 않습니다. [1]

2번: 식욕억제제 매일 복용 — 약물치료는 소아 비만에서 HBLT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 수단으로 고려됩니다.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비만 관리 약물요법과 생활습관 치료의 비교 효과를 분석했지만, 약물요법은 단독 처방이 아닌 구조화된 생활습관 치료와 병행하거나, 생활습관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에 신중히 검토하는 옵션입니다. [1]

3번: 위밴드 수술 우선 고려 — 비만대사수술(bariatric surgery)은 극심한 비만과 심각한 동반질환이 있는 청소년에서 제한적으로 고려될 수 있으나, 핵심! 11세 아동에게 수술을 ‘우선’ 고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수술은 보존적 치료가 실패한 후 다학제 평가를 거쳐 결정하는 최후의 선택지입니다. [1]

4번: 체중이 줄 때까지 성장 관찰 미루기 — 소아 비만 관리에서 성장 평가(키, 체중, BMI 백분위수 추적)는 치료의 필수 구성 요소입니다. 체중 감량 여부와 무관하게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오히려 소아에서는 체중 감량보다 ‘BMI 백분위수의 점진적 감소’ 또는 ‘체중 유지 + 키 성장’을 통한 상대적 BMI 개선이 현실적 목표입니다. 성장 관찰을 미루는 것은 치료 기회를 놓치는 오류입니다. [4]

5번: 가족이 함께 식습관과 활동을 바꾼다 — 정답 근거! 소아 비만 중재에서 가족 기반(family-based) 생활습관 개선은 가장 잘 확립된 일차 전략입니다. 무작위 대조시험 프로토콜에서도 가족 중심 개입이 신체활동 증가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아동 비만 관리에 효과적인 전략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2] 아동의 식사와 활동은 대부분 가정 환경에서 결정되므로, 부모와 보호자의 참여 없이는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4]

임상 적용 포인트

소아 비만 중재의 강도는 단계적으로 설계됩니다. 일차의료 환경에서 집중 건강행태 및 생활습관 치료(intensive health behavior and lifestyle treatment, IHBLT) 프로그램이 체중과 동반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질 향상 연구 결과는,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구조화되고 충분한 강도의 생활습관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4] 또한 모바일 헬스(mHealth) 중재는 대면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보완하는 ‘임상 연장 도구(clinical extenders)’로 평가되며, 다학제 관리의 한 축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3]

구분성인 비만 관리소아 비만 관리일차 전략개인 단위 식이·운동 중재가족 기반 생활습관 치료(HBLT)열량 제한저열량식 적용 가능성장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 극단적 제한 금지약물·수술비교적 적극적 고려생활습관 치료 실패 시 제한적·보조적 검토목표체중 감량BMI 백분위수 개선, 성장 유지, 건강 습관 형성

혼동 주의! 소아 비만에서 ‘체중 감량’이라는 표현보다 ‘BMI 백분위수 감소’ 또는 ‘연령 대비 체중 증가 속도 완화’가 더 정확한 치료 목표입니다. 성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성장기 아동에게 불필요한 영양 결핍과 심리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4]참고 문헌 (논문 출처)[1]Obesity Management Pharmacotherapies and Lifestyle Treatment for Pediatric Obesity Management: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Wan KW, Lei EF, Liu Y, Taddese AA, Ip P, Torbahn G, Weghuber D, Huang WY, Tam BT. (2026) · DOI: 10.1001/jamapediatrics.2026.2248[2]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a Family-Based Lifestyle Intervention for Managing Childhood Overweight: Protocol fo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Jantzen RR, Naylor PJ, Strange K, Ball GDC, Mâsse LC, Rhodes RE, Zhang X, Nolan RP, Zheng S, Rac V, Liu S. (2025) · DOI: 10.2196/76837[3]Beyond BMI: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mHealth Interventions for Pediatric Obesity Management.메타분석/체계고찰Burlacu E, Dunăreanu SA, Mărginean CO. (2026) · DOI: 10.3390/nu18101511[4]Enhancing Pediatric Obesity Management through Quality Improvement: A Hybrid Approach to Intensive Health Behavior and Lifestyle Treatment in Primary Care.일반논문Skrocki ET, Sarabia C, Xiong S, Talmi A. (2026) · DOI: 10.1097/pq9.0000000000000892

임상 시나리오

소아 비만 가족 기반 중재11세 아동 BMI 97백분위 이상의 일차 관리 전략

가족 기반 생활습관 치료가 소아 비만의 일차 중재이며, 부모와 보호자가 함께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아동의 행동은 가정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보호자의 참여 없이는 지속 가능한 변화가 어렵다.

치료 목표는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니라 BMI 백분위수의 점진적 감소 또는 체중 유지와 키 성장을 통한 상대적 개선이다. 성장 평가(키, 체중, BMI 백분위수)는 치료 기간 내내 지속해야 한다.

중재 강도는 단계적으로 설계하며, 일차의료 환경에서는 집중 건강행태 및 생활습관 치료(IHBLT)와 같은 구조화된 프로그램이 체중과 동반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주의

성장기 아동에게 800 kcal 이하의 극단적 열량 제한은 영양 결핍과 성장 지연을 유발하므로 금기이다. 약물치료나 비만대사수술은 생활습관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에만 보조적·최후적으로 고려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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