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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1형 당뇨병으로 인슐린을 맞는 10세 아동이 혈당 95 mg/dL, 소변 케톤 음성, 마지막 인슐린 2시간 경과 후 60분 체육 수업에 참여하기 전에 할 행동은?

해설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저혈당을 유발하므로 운동 전 혈당과 케톤, 마지막 인슐린 투여 시각을 확인해 보충 탄수화물을 정한다. 혈당 95 mg/dL에 케톤이 음성이고 초속효성 인슐린 작용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60분간 운동하면 저혈당 위험이 크므로 시작 전 탄수화물 간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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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운동 전 혈당 확인의 의미
이 아동의 혈당은 95 mg/dL로, 운동을 시작하기에는 정상 범위의 아래쪽에 가깝습니다. 1형 당뇨병 아동이 체육 수업처럼 중강도 이상의 활동을 60분간 하게 되면 근육의 포도당 흡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인슐린 감수성이 올라가며 간의 포도당 방출이 운동 강도에 비례해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구나 마지막 인슐린 주사 후 2시간이 지난 시점은 속효성 인슐린의 작용이 최고조에 가까워지는 시간대이므로, 혈당이 더 빨리 떨어질 수 있는 조건이 겹쳐 있습니다.

운동 중 저혈당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 혈당이 90~124 mg/dL 정도로 낮은 쪽일 때 탄수화물을 미리 보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혈당이 정상이라고 해서 간식을 거르면, 운동 시작 후 20~30분 이내에 저혈당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운동 전 탄수화물 간식은 혈당을 인위적으로 높이기보다, 곧 사용될 포도당을 미리 채워 두는 예방 전략입니다.

보기별 접근
보기판단근거1. 운동 전 혈당이 정상이면 간식을 거른다부적절정상 범위라도 낮은 쪽이면 운동 중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간식이 필요합니다.2. 수업 직전 인슐린을 추가로 더 맞는다부적절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므로 추가 인슐린은 저혈당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3. 운동 후 취침 전 간식은 생략한다부적절운동 후 지연성 저혈당 예방을 위해 취침 전 간식과 혈당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4. 허벅지에 인슐린을 주사하고 달린다부적절운동 직전 주사 부위로 허벅지는 피해야 하며, 활동하는 근육 부위는 흡수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5. 수업 전에 탄수화물 간식을 먹는다적절운동 전 혈당이 낮은 쪽일 때 저혈당 예방을 위해 탄수화물을 보충합니다.

왜 탄수화물 간식인가
1형 당뇨병에서 운동은 근육의 GLUT4 이동을 촉진해 인슐린과 독립적으로 포도당을 근육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동시에 운동 중에는 글루카곤 분비가 억제되지 않아야 간에서 포도당을 내보내는데, 1형 당뇨병에서는 글루카곤 반응이 둔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외부에서 주사한 인슐린이 작용 중이면 간의 포도당 방출은 억제되고 근육의 포도당 소비는 늘어나 혈당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2]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는 근육이 사용할 포도당을 외부에서 공급해 간의 포도당 방출 부담을 줄이고, 인슐린 작용이 강한 시간대의 저혈당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이 아동은 소변 케톤이 음성이므로 케톤산증 우려 없이 운동을 진행할 수 있는 상태이고, 혈당이 95 mg/dL로 낮은 쪽이므로 간식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저혈당 위험이 큽니다.

혼동 주의! 운동 전 혈당이 250 mg/dL 이상이면서 케톤이 양성이면 운동을 미루고 교정 인슐린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 아동은 혈당이 낮고 케톤이 음성이므로 정반대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간식의 양과 타이밍
운동 전 간식은 운동 강도와 지속 시간, 인슐린 작용 시간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60분 정도의 체육 수업이라면 대개 10~15 g 정도의 탄수화물을 운동 시작 10~15분 전에 섭취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혈당이 90~124 mg/dL 구간이면 운동 전에 탄수화물을 먼저 먹고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며, 운동 중에도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속효성 탄수화물을 추가해야 합니다. [1]

핵심! 운동 전 혈당이 정상 범위여도 인슐린 작용이 최고조인 시간대에는 저혈당 위험이 커지므로, 혈당 수치만 보고 간식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운동 후 관리까지 연결하기
운동 후에는 근육의 글리코겐 재합성을 위해 포도당 이용이 계속 증가하고, 인슐린 감수성도 수 시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후에 격렬한 운동을 한 경우 밤사이 지연성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어 취침 전 혈당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간식을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따라서 운동 전 간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동 후 혈당 모니터링과 취침 전 간식까지 포함한 전체적인 관리 계획이 필요합니다.

저혈당은 운동 중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운동 후 수 시간 뒤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동 전 간식과 함께 운동 후 혈당 확인 및 취침 전 간식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 경구 탄수화물 섭취는 경증 및 중등도 저혈당의 일차 치료이며, 운동 전 예방적 간식도 같은 원리로 저혈당을 미리 막는 전략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1]14. Children and Adolescents: Standards of Care in Diabetes-2026.일반논문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Professional Practice Committee for Diabetes*
. (2026) · DOI: 10.2337/dc26-s014[2]Metabolic Responses to Exercise and Nutritional Strategies in Type 1 Diabetes Using Automated Insulin Delivery Systems: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Victoria-Montesinos D, Llopis-Alonso I, García-Muñoz AM, Mercader-Ros MT. (2026) · DOI: 10.3390/metabo16070437

임상 시나리오

1형 당뇨병 아동 운동 전 간식 가이드저혈당 예방을 위한 혈당 기준과 탄수화물 보충

운동 전 혈당이 90~124 mg/dL로 낮은 쪽이면 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한다.

마지막 인슐린 주사 후 2시간이 지난 시점은 속효성 인슐린 작용 최고조에 가까워 저혈당 위험이 크다.

소변 케톤이 음성이면 운동 진행이 가능하며, 케톤 양성이고 혈당 250 mg/dL 이상이면 운동을 미루고 교정 인슐린을 고려한다.

주의

운동 직전 인슐린 추가 주사나 허벅지 주사는 저혈당을 악화시키거나 흡수를 빠르게 하므로 피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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