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곡신은 치료 범위가 좁은 고위험 약물이므로 투여 전 반드시 중심첨맥박을 1분간 측정한다. 6개월 영아의 경우 맥박이 90~100회/분 미만이면 투약을 보류한다.
디곡신 독성의 가장 흔한 초기 징후는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다. 수유량 감소와 구토가 동반되면 단순 수유 문제가 아닌 독성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구토로 인한 체액 손실은 저칼륨혈증을 유발하여 디곡신의 심근 결합을 증가시키고 독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서맥과 위장관 증상이 함께 있으면 즉시 투약을 보류하고 담당의사에게 보고한다.
디곡신 용량 변경은 간호사가 임의로 할 수 없으며 반드시 처방자만 결정한다. 구토 직후 경구 투여는 흡인 위험이 있고, 탈수 교정 전 투여는 전해질 불균형 상태에서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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