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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유당불내증으로 진단된 아동의 부모에게 교육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하므로 유당을 제거한 제품으로 바꾸면 증상 없이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

심화 해설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은 소장에서 유당(lactose)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의 활성이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발생합니다. 유당이 분해되지 못한 채 대장으로 넘어가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설사가 지속되면 장 점막의 손상으로 영양소 흡수 능력이 더욱 떨어지고, 이것이 다시 설사와 영양불량을 악화시키는 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1].

유당불내증 아동의 수유 관리 원칙

유당불내증이 확인된 아동에게는 증상을 유발하는 유당의 섭취를 줄이면서도 성장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급성 설사로 입원한 소아에서 유당제거 분유(lactose-free formula)는 장점막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수분과 전해질,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2]. 따라서 유당제거 분유두유로 대체하는 것은 유당 섭취를 피하면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입니다.

각 보기의 타당성 검토

1. 우유를 데워서 먹이기 — 우유의 온도를 높인다고 해서 유당 분자가 분해되거나 락타아제 활성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유당불내증의 원인은 효소 결핍이지 우유의 온도가 아니므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 우유량을 두 배로 늘려 적응시키기 — 유당 섭취량을 늘리면 분해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에 더 많이 도달하여 삼투압성 설사와 가스 생성을 악화시킵니다. 적응을 위해 용량을 급격히 늘리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심화시키고 탈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3. 모든 유제품을 평생 금지하기 — 유당불내증은 락타아제 활성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크며, 발효유나 치즈처럼 유당 함량이 낮은 유제품은 소량 섭취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 전면 금지는 불필요한 식이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는 칼슘과 단백질 공급원을 차단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3].

4. 유당제거 분유나 두유로 대체하기 — 유당을 제거했거나 유당이 없는 대체 식품을 선택하면 증상 유발을 피하면서 영양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급성 설사가 있는 소아에서 유당제거 분유의 임상적 유용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2].

5. 설사할 때마다 우유를 추가로 주기 — 설사는 유당불내증의 주요 증상이며, 이때 우유를 추가로 섭취하면 유당 부하가 증가하여 설사가 더 악화됩니다. 지속성 설사는 영양불량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형성하므로 증상이 있을 때 유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1].

진단과 감별의 관점

유당불내증은 우유단백알레르기(CMPA)와 증상이 겹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두 질환 모두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지만 기전이 다릅니다. 유당불내증은 효소 결핍에 의한 탄수화물 흡수장애이고, CMPA는 우유 단백질에 대한 면역 반응입니다. CMPA가 의심될 때 유당제거 분유만으로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증상 양상과 검사 결과에 따라 관리 전략을 달리해야 합니다 [3]. 유전자 검사(MCM6 -13910C>T 다형성)는 락타아제 발현 조절 부위의 변이를 확인하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소아에서 진단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4].

따라서 유당불내증으로 진단된 아동의 부모 교육에서는 유당이 제거된 분유나 두유로의 대체가 가장 타당한 내용이며, 우유를 데우거나 양을 늘리는 방법, 평생 금지, 설사 시 추가 급여는 모두 근거가 부족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접근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interplay between malnutrition, persistent diarrhea, lactose intolerance, and food associated gut dysbiosis in children; a comprehensive review.일반논문Khan S, Sultan MT, Abbas A, Kausar T, Sidrah, Shabbir H, Hussain A, Elkhedir AE. (2026) · DOI: 10.1186/s12887-026-06529-8
  • [2]
    Clinical outcomes of two lactose-free formulas in the management of acute childhood diarrhea.일반논문Phavichitr N, Tantibhaedhyangkul R, Dumrisilp T, Prachuapthunyachart S, Chanpreecha W, Ratanamongkol P, Chongsrisawat V. (2026) · DOI: 10.5409/wjcp.v15.i1.114953
  • [3]
    Cow milk protein allergy mimics in infancy.일반논문Al-Beltagi M, Saeed NK, Bediwy AS, Bediwy HA, Elbeltagi R. (2025) · DOI: 10.5409/wjcp.v14.i3.103788
  • [4]
    Frequency and Diagnostic Utility of the -13910C>T <i>MCM6</i> Gene Polymorphism for Lactose Intolerance in a Brazilian Northeast Population.일반논문DE Morais GP, Thé AP, Dias Nogueira BM, DE Sousa Oliveira D, DA Cunha LS, DA Silva JBS, Thé PMP, Monteiro AA, Xavier LGM, DE Moraes MEA, Moreira-Nunes CA. (2026) · DOI: 10.21873/invivo.14183

임상 시나리오

유당불내증 아동 수유 관리유당 섭취 조절과 영양 공급의 균형

유당불내증이 확인된 아동에게는 유당제거 분유두유로 대체하여 증상 유발을 피하면서 영양 공급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급성 설사로 입원한 소아에서 유당제거 분유는 장점막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수분, 전해질,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용된다.

유당불내증은 락타아제 활성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크므로, 발효유치즈처럼 유당 함량이 낮은 유제품은 소량 섭취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평생 전면 금지는 성장기 아동의 칼슘단백질 공급을 차단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주의

설사가 있을 때 우유를 추가로 주면 유당 부하가 증가하여 증상이 악화되고, 지속성 설사는 영양불량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형성한다. 증상이 있을 때는 유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원칙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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