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후 부모, 특히 어머니는 죄책감과 자기비난을 흔히 경험한다. 이는 의학적 사실 여부와 무관한 주관적 고통이므로, 간호사는 이를 부정하거나 전환하지 말고 감정 반영으로 수용해야 한다.
치료적 반응의 첫 단계는 감정 명명과 개방형 질문의 결합이다. 예: "자책하고 계시는군요. 어떤 점이 걱정되시나요?" 이는 부모가 죄책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정서적 혼란을 완화하도록 돕는다.
"잘못이 아니니 생각하지 마세요"와 같은 논리적 설득은 감정을 부정하여 이차적 자책을 유발할 수 있다. 정보 제공이나 수술 준비 지시보다 정서적 맥락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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