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잡아 일으켜 앉히는 견인반응 검사는 영아의 목 가누기 발달을 평가하는 핵심 절차이다. 생후 3~6개월 사이에는 항중력 근육이 발달하여 머리가 몸통과 일직선을 유지하거나 약간 앞으로 따라온다.
생후 5개월에 머리가 몸통보다 뒤처지지 않고 따라 올라왔다면 정상 발달 범위로 판정한다. 머리가 완전히 뒤처지는 두부지체가 관찰될 때만 목 가누기 지연이나 신경학적 발달 문제를 의심한다.
보호신전반응은 생후 6~9개월 이후, 평형반응은 더 후기에 나타나므로 이 시기의 견인반응 소견을 이들 반응의 지연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원시반사 지속 여부도 이 검사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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