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척도 11~13은 중강도에 해당하며, 이는 최대 심박수의 55~69%, 최대 산소 섭취량의 40~59%에 대응한다. 심장재활 환자에게 유산소 능력 향상과 심혈관계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목표 범위이다.
베타차단제 등 약물로 심박수 반응이 둔화된 환자에서는 심박수 단독 판단이 부정확할 수 있으므로, 보그 척도를 병행하여 주관적 강도를 확인해야 한다. 환자가 대화 가능한 수준에서 '가볍다~약간 힘들다'로 느끼는 강도를 유지하도록 지도한다.
운동 중 흉통, 어지럼증, 비정상적 호흡곤란 등의 경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한다. 보그 척도 14 이상의 고강도 범위는 심근 허혈이나 부정맥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초기 처방에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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