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에서 ST분절의 상승과 하강을 구분하는 기준점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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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과 심전도
문제

심전도에서 ST분절의 상승과 하강을 구분하는 기준점으로 옳은 것은?

해설
ST분절의 변화는 QRS군이 끝나는 지점인 J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J점에서 60~80ms 뒤의 ST분절 위치가 기준선보다 1mm 이상 상승 또는 하강했는지로 판정한다. P파 시작점, T파 정점, U파 시작점, PR간격 중간점은 ST분절 평가 기준점이 아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2세 남성이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심전도에서 ST분절 하강이 관찰되었다. 이 소견이 의미하는 상태로 가장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심폐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ST분절 평가의 기준점, J점

이 문제는 심전도에서 ST분절이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를 판단할 때 기준이 되는 지점을 묻습니다. ST분절은 심실 탈분극이 끝난 직후부터 재분극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구간으로, 정상에서는 기준선(등전위선)과 거의 같은 높이에 있습니다. 심근허혈이나 심근경색에서는 이 높이가 달라지므로 운동부하검사와 심장재활에서 ST분절 변화를 중요한 판단 근거로 사용합니다.

보기 2번 QRS군의 끝점이 정답입니다. QRS군이 끝나고 ST분절이 시작되는 이 지점을 J점(J point)이라고 부릅니다. J점의 높이를 기준선과 비교하여 위로 올라가 있으면 ST분절 상승, 아래로 내려가 있으면 ST분절 하강이라고 판정합니다. 운동부하검사에서는 J점에서 일정 시간(예: 60~80ms) 뒤의 ST분절 위치를 보고 허혈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쓰며, 보통 1mm 이상의 변화를 의미 있는 기준으로 삼습니다.

보기별 해설

1번: PR간격의 중간점 — PR간격은 심방 탈분극 시작부터 심실 탈분극 시작까지의 구간이며, ST분절 평가와는 위치가 전혀 다릅니다. 다만 기준선(등전위선)은 보통 PR분절 또는 TP분절에서 잡는다는 점을 함께 알아 두십시오.

3번: T파의 정점 — T파 정점은 심실 재분극이 한창 진행되는 시점으로, T파의 높이와 모양을 평가할 때 쓰며 ST분절의 기준점이 아닙니다.

4번: U파의 시작점 — U파는 T파 뒤에 나타나는 작은 파로 저칼륨혈증 등에서 두드러지며, ST분절 평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5번: P파의 시작점 — 심방 탈분극의 시작점이므로 ST분절과 시간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시험 포인트

심전도 구간은 P파, PR간격, QRS군, J점, ST분절, T파 순서로 떠올리면 좋습니다. 'ST분절은 J점에서 시작한다'는 것과 'ST 변화는 기준선과 J점(또는 J점 이후 일정 시점)을 비교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운동부하검사 중단 기준이나 허혈 판정 문제에서 ST 하강의 수치가 나오면 이 기준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도 이해해 두십시오.

정리하면, ST분절의 상승과 하강은 QRS군이 끝나는 J점을 기준으로 판정하며, 나머지 보기는 다른 파형의 지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ST분절 변위 측정의 실제J점 기준 측정과 임상 적용

ST분절 상승 또는 하강은 J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J점은 QRS군의 끝점이며, 이 지점으로부터 40 ms 뒤 시점에서 변위를 측정한다.

임상적으로 유의한 변위 기준은 기저선 대비 0.5 mm 초과의 하강, 사지유도에서 0.1 mV 초과, 흉부유도에서 0.2 mV 초과의 상승이다.

주의

각차단이나 심실비대처럼 QRS군의 모양과 폭이 변하는 경우에도 J점은 탈분극 종료 시점을 일관되게 나타내므로, ST분절 변위 측정 시 반드시 J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PR분절은 기저선으로만 사용하고 J점과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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