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VC)은 들숨예비용적(IRV) + 일회호흡용적(TV) + 날숨예비용적(ERV)의 합으로, 정상 성인에서 약 4,500~5,000 mL 범위입니다. 최대 들숨 후 천천히 최대한 내쉬는 정적 폐활량(SVC)과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내쉬는 노력성 폐활량(FVC)은 동일한 폐용적 구성을 공유하지만, FVC는 호기 속도까지 반영하는 동적 검사입니다.
폐활량은 성별, 연령, 신장에 따라 차이를 보이므로, 해석 시 대상자의 예측 정상치와 비교해야 합니다. 제한성 환기장애에서는 폐활량이 감소하며, 폐섬유증, 흉곽 기형, 호흡근 약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활량과 전폐용량(TLC)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TLC는 VC + 잔기용적(RV)으로, 잔기용적은 최대 날숨 후에도 폐에 남아 있어 직접 측정할 수 없고 희석법이나 체적기록법으로 산출합니다. FVC 측정 시 대상자가 최대 노력을 다하지 않으면 값이 과소평가될 수 있으므로 최소 3회 이상 반복 측정하여 재현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