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진적 저항운동(PRE)의 프로토콜을 분류하는 문제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운동처방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전형적인 출제 유형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10RM으로 시작하여
10회 반복 수행이 가능해지면 부하를 증가시키는 방식은
드로미(Delorme) 방식의 핵심 원리입니다.
드로미 방식의 운동처방 원리
드로미 방식은
점진적 저항운동(PRE)의 가장 기본적인 모델입니다. 처음에
10RM을 측정한 뒤, 환자가 그 무게로
10회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면 중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는 근력과 근지구력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프로토콜로, 임상에서는 환자의 기능 회복 단계에 맞춰 부하를 조절할 때 가장 널리 적용됩니다. 문제에서 언급한
10RM과
10회 반복은 드로미 방식의 기준점이 됩니다.
다른 프로토콜과의 비교
옥스퍼드(Oxford) 방식은 드로미 방식과 반대로 무거운 중량에서 가벼운 중량으로 내려가는 역진행 방식을 사용합니다. 디로드(Deload) 방식은 훈련 부하를 일시적으로 줄여 회복을 도모하는 방법이며, 맥퀸(MacQueen) 방식은 근비대를 목적으로 세트 간 중량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샌더스(Sanders) 방식은 주로 신경근 재교육에 초점을 둡니다. 따라서
10RM에서 시작해
10회 반복 성공 시 부하를 올리는 설명은 드로미 방식에만 해당합니다.
임상 적용과 국시 포인트
물리치료 임상에서 저항운동을 처방할 때는 환자의 초기 근력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10RM은 근력과 근지구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표로, 드로미 방식의 시작점이 됩니다. 근거 자료
[2]에서도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10RM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귀 모델을 개발한 연구가 확인되는데, 이는
10RM이 저항운동 처방에서 표준화된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시에서는 프로토콜의 이름과 함께
시작 중량,
반복 횟수,
부하 증가 조건을 함께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드로미 방식은
10RM에서
10회 반복 성공 시 증량한다는 흐름을 정확히 기억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은 저항운동 처방이 근력과 근비대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개괄적 문헌으로, 점진적 부하 증가 원리가 근기능 향상의 핵심 변수임을 뒷받침합니다. 드로미 방식은 이러한 점진성의 원리를 가장 단순하고 체계적으로 구현한 프로토콜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Relationship between 10 repetition maximum for chest press, leg press, and muscle mass measured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in healthy young adults.일반논문Sugimoto H, Taga M, Fukushima K, Akashi Y, Momose K. (2025) · DOI: 10.1589/jpts.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