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선요법의 기본 원리와 간호의 핵심
신생아 황달에서 광선요법(phototherapy)은 피부에 특정 파장의 청색광을 쪼여 간접 빌리루빈(indirect bilirubin)을 수용성 이성체로 바꾸어 소변과 대변으로 배설시키는 치료입니다.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빛에 노출되는 피부 면적이 최대한 넓어야 하므로, 아기에게 기저귀만 채우고 눈은 빛으로 인한 망막 손상을 막기 위해 안대로 가리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1]. 이때 같은 자세로 계속 누워 있으면 빛이 닿지 않는 부위가 생기고 피부 자극이나 욕창 위험도 있으므로 체위를 주기적으로 바꾸어 주는 간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눈을 가리고 기저귀만 채운 뒤 체위를 자주 바꾸는 것은 광선요법 간호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중재입니다
[1][3].
오답의 이유
옷을 충분히 입히는 것은 피부 노출 면적을 줄여 광선요법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떨어뜨립니다. 광선요법 중에는 의도적으로 피부를 노출해야 하며, 체온 유지는 옷이 아니라 보온기(radiant warmer)나 실내 온도 조절로 해결합니다. 수유 횟수를 줄이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빌리루빈은 대변으로 배설되므로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수유를 줄이면 장관 내 빌리루빈 재흡수(장간순환)가 증가해 혈중 빌리루빈이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3]. 로션을 바르는 행위는 피부에 유막을 형성해 빛 투과를 방해할 수 있고, 광선요법 중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자극이나 화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체온은 광선요법 중 체액 소실과 열 노출로 변동이 잦으므로 하루 한 번 측정으로는 부족하며, 탈수나 과열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더 자주 측정해야 합니다
[1][4].
임상에서의 적용
광선요법을 받는 신생아는 불감성 수분 손실이 증가하므로 체중과 소변량, 대변 횟수를 함께 관찰해야 합니다. 눈가리개는 수유나 피부 간호 시 잠깐 벗겨 눈의 상태와 분비물을 확인하고, 안대가 코를 막지 않도록 위치를 점검합니다. 체위 변경은 보통 2~4시간 간격으로 시행하며, 앙와위와 복와위를 번갈아 적용하되 복와위 시에는 호흡과 안전에 유의합니다. 목욕은 광선요법을 받는 신생아의 스트레스와 불편감을 줄이고 생리적 지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피부 상태와 체온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4]. 치료 중에는 총 빌리루빈(TBIL)과 간접 빌리루빈(IBIL) 수치를 추적 관찰하여 광선요법 중단 시점을 판단합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Optimizing nursing care in phototherapy to improve treatment outcomes in neonatal jaundice management.일반논문Dong Q, Huang F. (2025) · DOI: 10.3389/fped.2025.1652188
- [2]
Integrate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Nursing Interventions Combined with Phototherapy for Damp-Heat Type Neonatal Jaundice.일반논문Yang R, Yue T, Yu Y. (2026) · DOI: 10.3791/70665
- [3]
Effect of the application of humanized nursing care on the clinical outcomes of neonates with hyperbilirubinemia.일반논문Abdelgawad SME, Galalah ESEA, El-Mahdy HS, Elmahdy NHF. (2025) · DOI: 10.1186/s12912-025-02772-z
- [4]
The effect of tub bathing on stress, comfort, and physiological parameters in newborns.일반논문Kasımoğlu N, Beşiktaş S, Gürol A. (2026) · DOI: 10.1016/j.pedn.2026.0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