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을 동반하며 체온이 오르고 있는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4회
문제

오한을 동반하며 체온이 오르고 있는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는?

해설
오한이 있는 상승기에는 몸이 설정된 높은 체온에 도달하려고 열을 만들고 있는 단계이므로, 이때 강제로 식히면 떨림이 심해져 열 생산과 산소 소모가 오히려 늘어난다. 따라서 보온을 유지하고 수분과 열량을 공급하며 활력징후와 의식을 관찰하는 것이 적절하다. 체온이 정점에 이르러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는 단계에서는 이불을 줄이고 미온수 닦기와 환기로 열 손실을 돕는다. 해열제 사용 후에는 발한으로 체액이 소실되므로 수분 보충과 젖은 옷 교환,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전도에서 P파와 QRS군이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수가 34회/분이며, 환자는 어지럼과 실신 직전 상태를 호소한다. 이 환자에게 준비할 것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발열 단계에 따른 체온 조절 기전
체온이 오르는 과정에서 오한(chill)이 동반된다는 것은 시상하부의 체온 설정점(set point)이 상향 조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감염 등으로 인터루킨-1(IL-1), 프로스타글란딘 E2(PGE2) 같은 발열 물질이 분비되면 시상하부는 현재 체온을 “부족한 상태”로 인식하고, 골격근 수축(오한)과 말초혈관 수축을 일으켜 열 생산을 늘리고 열 발산을 줄입니다[4]. 이 시기에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춥게 느끼므로, 열을 빼앗는 중재보다는 체온이 설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보온으로 열 손실을 막는 간호가 적절합니다.

오한기 간호의 핵심 원리
오한이 있는 상승기에는 피부 혈관이 수축되어 있기 때문에 미온수 목욕이나 얼음주머니 적용 같은 물리적 냉각은 오히려 떨림을 악화시키고 불편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떨림은 근육 대사를 증가시켜 산소 소비량을 높이므로, 심폐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온을 통해 열 손실을 줄여 체온이 새로운 설정점에 도달하도록 돕고, 발한이나 대사 증가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술 중 저체온 예방을 위한 보온 전략이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능동적 보온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1].

오답 간호가 문제가 되는 이유
선풍기로 강한 바람을 보내거나 옷을 벗기고 시원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열 발산을 촉진하는 중재입니다. 이는 체온 설정점이 정상으로 복귀한 하강기나 고열이 지속되는 정점기에 적합한 방법이지, 오한이 동반되는 상승기에는 환자의 떨림과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얼음주머니를 온몸에 적용하는 것도 말초혈관 수축을 더욱 심화시켜 열 발산을 방해하고, 피부 손상이나 저체온 유발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합니다. 산욕기 패혈증(puerperal sepsis)에서도 오한과 발열은 감염의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초기 대응에서 체온 조절과 수분 균형 유지가 중요합니다[2].

임상 적용 포인트
오한이 동반된 발열 환자에게는 담요를 제공하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격려합니다. 체온이 설정점에 도달하여 오한이 멈추고 피부가 붉어지며 발한이 시작되면, 그때 옷이나 담요를 줄이고 미온수 마사지 같은 냉각 중재로 전환합니다. 중증 신경계 환자의 목표 체온 관리(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에서도 체온 변동 단계에 따라 중재를 조절하는 것이 강조되므로[3], 발열의 단계를 사정하여 간호를 선택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ffect of a combined thermal protection strategy with plantar hot salt packs on preventing intraoperative hypothermia during knee arthroscop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Jiang H, Wang W, Tian H, Yang H. (2026) · DOI: 10.1038/s41598-026-50723-8
  • [2]
    A Comparative Analysis for Inhospital and Postdischarge Puerperal Sepsis (Readmissions) Among Mothers Admitted in Mbarara Regional Referral Hospital.일반논문Luwaga R, Shindell D, Bajunirwe F, Ngonzi J. (2026) · DOI: 10.7759/cureus.109040
  • [3]
    Summary of best evidence for targeted body temperature management in patients with severe neurological illness.일반논문Zhang D, Li F, Wen D, Zeng Z, Yan F, He H, Yang X. (2026) · DOI: 10.3389/fmed.2026.1781153
  • [4]
    Revisiting Concepts of Thermal Physiology: Understanding Feedback and Feedforward Control, and Local Temperature Regulation.일반논문Mitchell D, Maloney SK, Snelling EP, Hetem RS, Fuller A. (2025) · DOI: 10.1111/apha.70063

임상 시나리오

발열 단계별 간호중재 가이드오한이 동반된 체온 상승기 환자 간호의 핵심

오한은 체온 설정점이 상향 조정된 상승기의 신호다. 이 시기에는 보온으로 열 손실을 막아 체온이 설정점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수분 공급은 발열로 인한 불감성 수분 손실과 대사 증가를 보상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구강 섭취가 어려우면 정맥 수액을 고려한다.

체온이 설정점에 도달해 오한이 멈추고 발한이 시작되면 냉각 중재로 전환한다. 미온수 마사지나 담요 제거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주의

상승기에 얼음주머니나 미온수 목욕을 적용하면 말초혈관 수축이 심화되고 떨림이 악화되어 산소 소비가 증가한다. 심폐기능 저하 환자에게 특히 위험하다.

핵심 개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시험(2026 3분기 채용) 48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