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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여성 환자에게 유치도뇨관을 삽입할 때 옳은 방법은?

해설
유치도뇨관은 소변이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해 방광 안에 있음을 확실히 한 뒤 조금 더 진입시키고 풍선을 부풀려야 요도 안에서 팽창해 요도가 손상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소독은 요도구를 중심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깨끗한 곳에서 오염된 곳 방향으로 시행하며 한 번 사용한 솜은 버린다. 삽입 중 오염되었거나 질로 잘못 들어간 카테터는 재사용하지 않고 새것으로 교체한다. 수용성 윤활제를 충분히 사용해 마찰과 통증, 점막 손상을 줄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전도에서 P파와 QRS군이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수가 34회/분이며, 환자는 어지럼과 실신 직전 상태를 호소한다. 이 환자에게 준비할 것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유치도뇨관 삽입은 멸균술(aseptic technique)이 요구되는 침습적 간호술기입니다. 삽입 과정에서 요도 점막 손상이나 세균의 방광 내 유입이 발생하면 catheter-associated urinary tract infection(CAUTI)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각 단계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행해야 합니다 [1][2].

정답 해설

정답은 4번입니다. 여성의 요도 길이는 약 3~4cm로 짧고 직선에 가깝기 때문에, 카테터 끝이 방광에 도달하면 소변이 배출됩니다. 이때 곧바로 풍선을 부풀리면 카테터 끝이 아직 요도 내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 풍선이 요도를 팽창시키며 점막 손상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이 나오는 것을 확인한 뒤 카테터를 약 2~3cm 더 진입시켜 풍선이 방광 내에 완전히 위치하도록 한 다음, 멸균증류수를 주입해 풍선을 부풀립니다. 이는 풍선으로 인한 요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 단계입니다 [1][3].

오답 해설

1번은 소변이 나오기 전에 풍선을 부풀리는 행위로, 카테터 끝이 방광에 도달했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풍선을 팽창시키는 것입니다. 풍선이 요도 내에서 부풀어 오르면 요도 점막에 열상(laceration)이나 요도 파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이후 요도 협착이나 감염의 위험을 높입니다 [1][3].

2번은 삽입 실패로 오염된 카테터를 소독 후 재사용하는 것입니다. 유치도뇨관은 일회용 멸균 제품으로, 삽입 시도 중 오염되거나 삽입에 실패한 경우에는 반드시 새 멸균 카테터로 교체해야 합니다. 카테터 표면에 묻은 윤활제나 분비물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고, 소독 과정에서 카테터 재질이 손상되거나 멸균 상태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기본 원칙입니다 [2][3].

3번은 요도구 소독 방향에 관한 것입니다. 회음부와 요도구 주변은 장내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부위입니다. 소독은 요도구를 중심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닦으면 주변의 오염물이 요도구 쪽으로 모이게 되어 세균이 방광으로 유입될 위험이 커집니다. 소독솜은 한 번 사용한 면은 재사용하지 않고, 한 방향으로만 움직여야 합니다 [1][3].

5번은 윤활제 없이 삽입하는 것입니다. 카테터 삽입 시에는 멸균 윤활제를 충분히 사용하여 요도 점막과의 마찰을 줄여야 합니다. 윤활제 없이 삽입하면 요도 점막에 미세 손상이 발생하고, 손상된 점막은 세균의 부착과 침투에 취약해져 CAUTI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윤활제는 카테터 끝부분에 도포하거나 요도구에 주입할 수 있으며, 멸균 상태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2][4].

임상 적용 포인트

유치도뇨관 삽입 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삽입 전 손위생, 멸균장갑 착용, 멸균포 사용, 적절한 소독제를 이용한 요도구 소독이 모두 중요합니다. 삽입 후에는 카테터 고정, 폐쇄배액 시스템 유지, 배액백의 위치 관리(방광보다 아래) 등이 CAUTI 예방의 핵심입니다. 특히 삽입 과정에서 무균술이 깨지거나 오염이 의심되면 주저하지 말고 새 카테터로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 [1][2][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est Evidence for Preventing Urinary Tract Infections and Optimizing Care in Adults with Indwelling Urinary Catheters.일반논문Tang J, Fan Y, Lu J, Zhang Y. (2025) · DOI: 10.2147/rmhp.s557548
  • [2]
    Effective interventions to prevent catheter-associated urinary tract infections: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Li N, Shi R, Sun Y, Chen Q. (2025) · DOI: 10.1590/s1678-9946202567061
  • [3]
    Prevention Strategies for All Hospital-Onset Urinary Tract Infections: Best Practice Consensus Recommendations.가이드라인Septimus EJ, Arya LA, Crapanzano-Sigafoos R, Dmochowski R, Dy O, Emer-Seltun J, Engberg S, Garcia R, Gray M, Kennelly M, Krein S, Meddings J, Murthy R, Newman DK, Pettis A, Reese S, Sidlow E, Vollman K. (2026) · DOI: 10.1093/ofid/ofag060
  • [4]
    Effectiveness of Sterile Versus Clean Indwelling Catheter Care in Preventing Catheter-Associated Urinary Tract Infections at a Tertiary Care Cente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Mittal A, Swami D, Panwar VK, Omar BJ, Malhotra K, Bairwa K, Sahu J, Mandal A. (2025) · DOI: 10.7759/cureus.96540

임상 시나리오

여성 유치도뇨관 삽입 실무 가이드풍선 팽창 전 반드시 확인할 단계

여성 요도 길이는 약 3~4cm로 짧아 소변이 나오면 카테터 끝이 방광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소변 확인 후 2~3cm 더 진입시켜 풍선이 방광 내에 완전히 위치하도록 한 뒤 부풀립니다.

요도구 소독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한 방향으로만 닦아 주변 세균이 요도구로 모이지 않게 합니다. 소독솜은 한 번 사용한 면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주의

삽입 실패로 오염된 카테터는 소독 후 재사용하지 말고 즉시 새 멸균 카테터로 교체합니다. 윤활제 없이 삽입하면 요도 점막 손상과 CAUTI 위험이 커지므로 멸균 윤활제를 충분히 도포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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