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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로 옳은 것은?

해설
중심정맥관 감염 예방의 핵심은 삽입 단계에서 손위생과 멸균 가운, 장갑, 마스크, 모자와 전신 방포를 사용하는 최대멸균차단술을 적용하고, 유지 단계에서 매일 필요성을 평가해 필요 없어지면 즉시 제거하는 것이다. 드레싱은 정해진 주기에 교환하되 젖거나 오염되면 즉시 교환하고, 삽입 부위의 발적과 압통, 삼출물을 매일 관찰한다. 주입선 연결부는 사용 전 소독제로 충분히 문질러 소독한 뒤 연결한다. 유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염 위험은 높아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전도에서 P파와 QRS군이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수가 34회/분이며, 환자는 어지럼과 실신 직전 상태를 호소한다. 이 환자에게 준비할 것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central line-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 CLABSI)은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주요 의료관련감염 중 하나로, 예방을 위한 다발적 접근이 강조됩니다. APSIC 2024 개정 가이드라인은 삽입 및 유지관리 번들(insertion and maintenance bundle)을 질 향상 접근법으로 실무에 적용하여 CLABSI를 ‘제로(zero)’에 가깝게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제시합니다[1]. 이는 단일 중재보다 여러 근거 기반 실무를 묶어 일관되게 수행할 때 감염률이 유의하게 감소한다는 원칙에 기반합니다.

최대멸균차단술의 의미
중심정맥관을 삽입할 때는 말초정맥관과 달리 피부를 뚫고 대정맥까지 카테터가 들어가므로, 시술 중 피부 상재균이 카테터 표면을 따라 혈류로 유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대멸균차단술(maximal sterile barrier precautions)은 시술자와 환자를 멸균 가운, 멸균 장갑, 모자, 마스크, 대형 멸균포로 완전히 차단하여 삽입 과정의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가이드라인에서 삽입 번들의 핵심 요소로 권고되며[1], 중환자실 대상 다중 중재 연구에서도 카테터 삽입 관행의 최적화가 CLABSI 발생률 변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

조기 제거의 근거
중심정맥관은 유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카테터 표면에 생물막(biofilm)이 형성될 기회가 늘고, 연결부나 드레싱을 통한 미생물 유입 가능성도 누적됩니다. 따라서 치료 목적이 끝난 카테터는 더 이상 두지 않고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중요한 원칙입니다. 이는 “카테터는 오래 유지할수록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는 보기 4의 내용과 정반대입니다. 실제로 인도의 외상 중환자실 질 향상 연구에서도 CLABSI율이 14/1000 catheter-days까지 상승했을 때 원인을 분석하고 중재를 적용하여 감소시키고자 하였는데, 이는 유치 기간 동안의 관리 실패가 감염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4].

드레싱과 주입선 연결부 관리
드레싱은 삽입 부위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벽입니다. 오염되거나 들뜨거나 젖은 드레싱을 그대로 두면 피부 상재균이 카테터 삽입구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날짜 이전이라도 오염 시 즉시 교환해야 합니다. 보기 2는 드레싱의 방어 기능을 무시한 내용입니다. 주입선 연결부(허브)는 주사나 수액 교환 시 반복적으로 조작되는 부위로, 손이나 환경과 접촉하며 오염되기 쉽습니다. 연결 전 소독을 생략하면 허브에 묻은 미생물이 카테터 내강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으므로 보기 3도 옳지 않습니다. 유지관리 번들에는 드레싱 관리와 허브 소독이 포함되며, 간호사의 지식과 태도가 이러한 실무 수행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도구 개발 연구에서도 확인됩니다[3].

삽입 부위 관찰의 필요성
삽입 부위의 발적, 부종, 압통, 삼출물 등은 국소 감염이나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의 조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매 근무조마다 삽입 부위를 관찰하고 드레싱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유지관리 번들의 기본 요소입니다. 보기 5처럼 관찰을 생략하면 감염이 진행된 후에야 발견하게 되어 예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의 핵심은 삽입 시 최대멸균차단술을 적용하고, 유치 기간 동안 드레싱과 연결부를 철저히 관리하며,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카테터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는 APSIC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삽입 및 유지관리 번들의 핵심 원칙과 일치합니다[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PSIC revised guidelines for prevention of central line 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s (CLABSI): a summary and position statement.가이드라인Ling ML, Apisarnthanarak A, Ching P, Chen YC, Harrington G, Huh JW, Jaggi N, Morikane K, Poonyathawon S. (2026) · DOI: 10.1017/ash.2026.10298
  • [2]
    Impact of a Multimodal Infection Control Intervention on Central Line-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s in the ICU.일반논문Chung H, Choi I, Choe KW, Bae M, Park JH, Kweon OJ, Kim MC. (2026) · DOI: 10.3390/antibiotics15050504
  • [3]
    Development of the peripheral and central venous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prevention knowledge and attitudes scale.일반논문Bakan AB, Arli SK. (2021) · DOI: 10.1111/nicc.12422
  • [4]
    A quality improvement initiative to reduce central line-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 rates in the polytrauma intensive care unit of a tertiary care trauma hospital in India.일반논문Samanta P, Soni KD, Parveen R, Thakur AK, Chandra Das B, Tluanpuii V, Farooque K, Walia K, Mathur P. (2026) · DOI: 10.1016/j.infpip.2025.100478

임상 시나리오

CLABSI 예방 간호 실무 가이드중심정맥관 삽입부터 제거까지 핵심 관리

삽입 시에는 최대멸균차단술을 반드시 적용한다. 시술자와 환자 모두 멸균 가운, 멸균 장갑, 모자, 마스크, 대형 멸균포를 사용하여 피부 상재균의 혈류 유입을 차단한다.

카테터는 치료 목적이 끝나는 즉시 조기 제거한다. 유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물막 형성과 미생물 유입 기회가 누적되어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불필요한 유치는 피한다.

드레싱은 삽입 부위의 방어벽 역할을 하므로 오염, 들뜸, 젖음이 확인되면 정해진 교환 날짜 이전이라도 즉시 교환한다.

주입선 연결부(허브)는 조작 시 오염되기 쉬우므로 연결 전 소독을 반드시 시행한다. 소독을 생략하면 허브에 묻은 미생물이 카테터 내강으로 직접 유입될 수 있다.

주의

삽입 부위의 발적, 부종, 압통, 삼출물은 국소 감염이나 CLABSI의 조기 징후일 수 있으므로 매 근무조마다 관찰하고 기록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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