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봉배액은 중력과 물기둥의 힘으로 한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만든 장치여서 배액병을 가슴보다 높이 들면 이미 나온 액체와 공기가 흉막강으로 되돌아가 감염과 폐 허탈을 일으킨다. 그래서 배액병은 항상 흉부보다 낮게 유지하고 관이 꺾이거나 눌리지 않도록 하며 이동 시에도 이 원칙을 지킨다. 배액관이 빠지면 멸균 거즈로 세 면만 덮어 공기가 나갈 수 있게 하고 즉시 보고한다. 파동 소실은 폐 재팽창이나 관 폐색을 뜻하므로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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