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주된병태가 급성 및 만성 담낭염으로 기록되었고 하나로 합쳐진 코드가 없다. 주된병태로 우선하여야…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의무기록 사례 기반 질병분류
문제

○○병원에서 주된병태가 급성 및 만성 담낭염으로 기록되었고 하나로 합쳐진 코드가 없다. 주된병태로 우선하여야 할 것은?

해설
주된병태가 급성(또는 아급성)과 만성으로 모두 기록되어 있고 이를 하나로 합친 코드가 없으면 급성 병태를 우선적인 주된병태로 사용하고 만성 병태는 임의의 부가코드로 분류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병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A가 2026년에 퇴원한 환자의 진단명에 부호를 부여하려고 한다. A가 적용하여야 할 분류는?

심화 해설

급성 및 만성 담낭염이 동시에 기록된 경우의 주된병태 선정
문제의 핵심: 하나로 합쳐진 코드가 없는 경우의 우선순위

의무기록에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과 만성 담낭염(chronic cholecystitis)이 모두 주된병태로 기록되었으나, 두 상태를 하나로 합쳐서 표현하는 분류코드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때 어느 쪽을 주된병태로 선정해야 하는지가 문제의 요지다.
급성 담낭염을 우선해야 하는 이유
1. 급성 상태의 임상적 우선성

급성 담낭염은 담낭의 급성 염증 반응으로, 담낭벽의 부종, 허혈, 괴사로 진행할 수 있으며 담낭 천공, 복막염, 패혈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Wang 등[2]의 연구에서 확인되듯, 급성 담낭염은 적극적인 중재(경피적 담낭배액술 또는 조기 복강경 담낭절제술)가 필요한 응급에 준하는 상태로 다루어진다. 반면 만성 담낭염은 반복적인 경미한 염증과 섬유화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특징으로 하며, Marinescu 등[3]의 연구에서도 만성 염증성 재형성(chronic inflammatory remodeling)이 수술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기술되지만, 급성 악화가 없는 한 즉각적인 생명 위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2. 주 진단 선정 원칙: 입원을 필요로 하게 한 주된 상태

보건행정 실무에서 주된병태(principal condition)는 '입원 기간 중 진료의 주된 대상이 된 상태'로 정의한다. 급성 담낭염은 통증, 발열, 백혈구 증가 등 급성 증상을 유발하여 입원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는 반면, 만성 담낭염은 기저에 존재하는 구조적·병리적 배경으로 작용한다. 급성과 만성이 동시에 존재할 때 입원을 필요로 하게 한 직접적 원인은 급성 악화이므로, 급성 담낭염이 주된병태로 선정된다.
3. ICD 코딩 관점에서의 해석

Atolagbe 등[1]은 ICD-10 및 ICD-11에서 진단 코딩의 복잡성과 국가 간 코딩 관행의 차이를 다루면서, 임상 문서화에서 불확실한 진단과 배제된 진단의 처리 문제를 지적한다. 급성 및 만성 담낭염이 동시에 기록된 경우는 불확실한 진단이라기보다는 두 상태가 공존하는 경우로, 하나의 결합코드가 없을 때는 더 중증이고 입원의 직접적 원인이 된 급성 상태를 우선하는 것이 코딩 지침의 일반적 원칙에 부합한다. 이는 '급성과 만성이 함께 있을 때 급성을 우선한다'는 국제질병분류의 기본 원칙과도 일치한다.
오답 분석

- 만성 담낭염(1번): 만성 상태는 기저 병태로 작용하지만, 입원을 필요로 하게 한 직접적 원인이 되기 어렵다. 만성 염증성 재형성은 수술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3]일 뿐, 주된병태 선정의 우선순위에서 급성 상태에 밀린다.

- 기타 담낭질환(2번): 급성 및 만성 담낭염은 각각 명확한 분류코드가 존재하는 특정 질환이므로, '기타'로 분류할 사유가 없다.

- 상세불명 담낭염(3번): '상세불명'은 기록된 정보가 부족하여 급성인지 만성인지 구분할 수 없을 때 사용한다. 이 문제에서는 급성과 만성이 모두 명확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상세불명 코드는 적절하지 않다.

- 두 병태 모두(4번): 주된병태는 단일 상태를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두 병태 모두 주된병태로 선정할 수는 없으며, 부진단으로 추가 기재하는 것은 가능하다.
실무 적용 포인트

의무기록에서 급성과 만성이 동시에 기록된 경우, 코딩 실무자는 입원 경위, 주된 치료 대상, 의사의 진료 기록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입원을 필요로 하게 한 상태를 주된병태로 선정해야 한다. 담낭염의 경우 급성 악화로 인한 입원이 일반적이므로 급성 담낭염이 주된병태가 되고, 만성 담낭염은 부진단으로 기재하는 것이 타당하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ding rules for uncertain and "ruled out" diagnoses in ICD-10 and ICD-11.일반논문Atolagbe OO, Romano PS, Southern DA, Wongtanasarasin W, Ghali WA. (2024) · DOI: 10.1186/s12911-024-02661-6
  • [2]
    Comparision between percutaneous transhepatic gallbladder drainage and early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for acute cholecystitis in patients over 80 years Old: a propensity score-matched analysis.일반논문Wang Y, Ji S, Zhang C, Pei M. (2026) · DOI: 10.1186/s12893-026-03674-w
  • [3]
    Chronic Cholecystitis: Anatomical Variants, Pediculitis, and a Candidate Preoperative Framework for Difficult Laparoscopic Cholecystectomy.일반논문Marinescu GA, Sandulescu SM, Radulescu D, Taisescu O, Trasca ET, Caluianu EI, Mercut D, Mercut R, Ciupeanu-Calugaru ED, Stefarta A, Radulescu PM, Taisescu C. (2026) · DOI: 10.3390/diagnostics16081201

임상 시나리오

급성·만성 담낭염 동시 기록 시 주된병태 선정결합코드 부재 시 급성 상태 우선 원칙

의무기록에 급성 담낭염만성 담낭염이 동시에 기록되었으나 하나로 합쳐진 코드가 없다면, 입원을 필요로 하게 한 직접적 원인인 급성 담낭염을 주된병태로 선정한다.

급성 담낭염은 담낭벽 부종, 허혈, 괴사로 진행하여 천공, 복막염, 패혈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 중재가 필요한 응급에 준하는 상태다.

만성 담낭염은 기저의 구조적·병리적 배경으로 작용하지만, 급성 악화가 없는 한 입원의 직접적 계기가 되기 어렵다. 급성과 만성이 함께 있을 때 급성을 우선한다는 ICD 코딩 기본 원칙이 적용된다.

주의

'상세불명 담낭염'은 급성인지 만성인지 기록이 부족할 때만 사용한다. 두 상태가 명확히 기록된 경우 '기타 담낭질환'이나 '두 병태 모두'를 선택하지 말고 급성 담낭염을 우선할 것.

핵심 개념

보건의료정보관리 실기 51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