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타민 A가 시각에 관여하는 방식을 묻고 있어요. 망막의 막대세포에는 빛을 감지하는 색소인 로돕신이 있고, 이 색소는 단백질 옵신과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날이 결합해 만들어져요. 비타민 A는 바로 이 시각 색소의 재료예요.
정답 근거
정답은 2번이에요. 빛을 받으면 로돕신이 분해되면서 신호가 시신경을 통해 뇌로 가고, 다시 로돕신을 만들 때 레티날이 필요해요.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이 재충전이 늦어져 어두운 곳에서 적응이 늦어지는 야맹증이 먼저 나타나요.
오답 분석
① 수정체 두께를 조절해 초점을 맞추는 것은 눈 근육(모양체)의 일이에요. 비타민 A의 작용이 아니에요.
③ 안압을 낮춰 시야를 넓히는 기능은 비타민 A와 관계가 없어요.
④ 비타민 A는 결막·각막 상피를 건강하게 유지하지만, 눈물 분비를 늘려 각막을 씻어 내는 것이 시각 관여 방식은 아니에요.
⑤ 시신경 신호는 로돕신이 빛에 반응한 결과로 생겨요. 비타민 A가 전기 신호를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색소의 재료가 되는 거예요.
핵심 개념 정리
· 로돕신 = 옵신(단백질) + 레티날(비타민 A)
· 빛 → 로돕신 분해 → 신호 전달 → 재합성에 레티날 필요
· 비타민 A 결핍 초기 증상 = 야맹증(암적응 지연)
· 비타민 A는 상피 유지, 면역, 성장에도 관여해요.
암기 팁
"A는 Eye(눈)"로 기억하고, 눈 안의 색소 이름 로돕신을 함께 떠올리세요. 재료가 모자라면 어둠 속에서 늦게 보여요.
국시 빈출 포인트
로돕신의 구성, 야맹증, 안구건조증 같은 비타민 A 결핍 증상이 자주 나와요. 다른 지용성 비타민(D 칼슘, E 항산화, K 응고)과 기능을 짝짓는 문제로도 출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