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제3대구치 발치 중 과도한 힘을 가했을 때 가장 흔히 골절될 수 있는 하악골 부위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임상치과 지원
문제

하악 제3대구치 발치 중 과도한 힘을 가했을 때 가장 흔히 골절될 수 있는 하악골 부위는?

해설
하악 제3대구치가 위치한 하악각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얇고 약한 부위이며, 매복된 제3대구치 발치 시 지렛대 원리로 인해 이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어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심화 해설

국시 빈출 포인트: 하악골의 해부학적 취약 부위

하악골은 형태학적으로 몇몇 부위에서 구조적 취약성을 가지며, 이는 외상이나 발치 시 과도한 힘이 가해졌을 때 골절이 발생하는 호발 부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하악 제3대구치(사랑니) 발치 시 과도한 힘을 가하면 가장 흔히 골절되는 부위는 하악각 부위(angle of mandible)이다. 이는 하악각이 해부학적으로 얇은 골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매복된 하악 제3대구치가 이 부위의 골량을 상당 부분 차지하여 골절에 대한 저항성을 현저히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하악각 골절과 제3대구치의 병태생리적 연관성

하악각 골절(mandibular angle fracture)은 전체 안면골 골절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손상 중 하나이며, 특히 골절선 내에 제3대구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1]. 이는 제3대구치의 존재 자체가 하악각 부위의 단면적을 감소시키고 응력이 집중되는 지점을 만들기 때문이다. 발치 과정에서 과도한 지렛대 힘(elevator force)이나 회전력이 가해지면, 이미 취약해진 하악각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어 골절이 유발된다.

임상적으로 하악각 골절과 제3대구치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여, 이 부위의 골절 환자에서 제3대구치의 외상성 손상 특성 자체를 분류하고 평가하는 연구가 진행될 정도이다 [2]. 발치 시 가해지는 힘은 외상성 힘과 유사한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제3대구치가 매복된 하악각 부위는 발치 중 의인성 골절(iatrogenic fracture)의 주요 호발 부위가 된다.

생체역학적 관점에서 본 취약성

하악 제3대구치의 분류(매복 깊이, 각도, 위치)는 하악각 골절의 고정 안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생체역학적 유한요소분석 결과가 있다 [3]. 이 연구는 제3대구치가 골절편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부목 효과(splinting effect)"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제3대구치가 존재할 때 하악각 부위가 구조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골량이 얼마나 제한적인지를 보여준다. 발치로 인해 이 치아가 제거될 때, 특히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 남아있는 얇은 골벽이 감당할 수 있는 응력 한계를 초과하게 되어 골절이 발생한다.

다른 보기와의 감별 및 임상적 의의

하악 과두 경부(condylar neck)는 정면 또는 측면에서 가해지는 외상 시 간접 골절의 호발 부위이지만, 발치와 같은 국소적인 직접 외력에 의한 골절은 주로 하악각에서 발생한다. 하악 정중 결합부(symphysis)나 하악체 중앙부(body of mandible)는 상대적으로 골량이 풍부하고 외력이 직접 전달되는 경로에서 벗어나 있어 발치 시 골절 빈도가 낮다. 오훼돌기(coronoid process)는 발치 기구가 도달하기 어려운 해부학적 위치로, 발치 중 직접적인 골절 위험은 거의 없다.

디지털 감소법(digital reduction method)을 이용한 CBCT 기반 후향적 연구에서도 하악각 골절의 위험 인자로 하악 제3대구치의 존재와 매복 상태가 주요하게 분석되었으며, 이는 하악각 부위가 다른 하악골 부위에 비해 골절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방사선형태계측학적으로 입증한 결과이다 [4]. 따라서 임상에서 하악 제3대구치 발치 시에는 술 전 방사선사진을 통해 하악각 부위의 골량과 매복 치아의 위치를 정확히 평가하고, 과도한 지렛대 힘을 피하며 필요시 치아 분할(sectioning)을 통해 골절 위험을 최소화하는 접근이 필수적이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andibular Angle Fractures and Third Molar Management: A 10-Year Retrospective Study on Clinical Outcomes and Complication Patterns.일반논문Di Giorgio D, Di Giorgio D, Capasso B, Ferri FO, Della Monaca M, Barbera G, Priore P, Terenzi V, Battisti A, Valentini V. (2026) · DOI: 10.1097/scs.0000000000012334
  • [2]
    Traumatic characteristics and trauma-specific management of the third molars involved in mandibular angle fractures.일반논문Deng YF, Dong QQ, Zhao HK, Diarra D, Li Z. (2025) · DOI: 10.1186/s12903-025-07136-2
  • [3]
    The influence of mandibular third molar classification on fixation stability of mandibular angle fractures: a biomechanical finite element analysis.일반논문Jiang ES, Cui Q, Yang H, Xu L, Wang Y, Wang B, Cui Y, Tang R, Li J. (2026) · DOI: 10.1186/s12903-026-09329-9
  • [4]
    Risk factors of mandibular angle fractures based on digital reduction method: a retrospective analysis.일반논문Şahar D, Gerçek AO, Bayrakçi N. (2025) · DOI: 10.1186/s12903-025-06706-8

임상 시나리오

하악 제3대구치 발치 시 골절 예방 가이드하악각 골절의 위험 요인과 안전한 발치 전략

하악각 부위는 골편이 얇고 제3대구치 매복 시 골량이 감소하여 발치 중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의인성 골절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해부학적 취약 부위이다.

매복된 제3대구치는 하악각의 단면적을 감소시키고 응력 집중을 유발하므로, 발치 전 반드시 방사선 사진으로 매복 깊이와 각도, 협설측 골벽 두께를 평가해야 한다. 특히 골벽 두께가 1mm 미만으로 얇은 경우 골절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발치 시에는 과도한 지렛대 힘이나 회전력을 피하고, 필요 시 치아 분할이나 골삭제를 통해 저항을 줄여야 한다. 발치 후에는 남은 골벽의 부목 효과 상실을 고려하여 4~6주간 과도한 저작력을 피하도록 환자에게 교육한다.

주의

발치 중 갑작스러운 저항 소실이나 이상음이 들리면 즉시 시술을 중단하고 골절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하악각 골절이 의심되면 CBCT 촬영으로 골절선과 제3대구치의 관계를 확인하고, 필요 시 구강악안면외과로 의뢰한다.

핵심 개념

치위생사 국가고시 A,B문항 문제은행 2권 40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