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호흡기 증상 등 비말 및 공기매개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 이송 후에는 구급차 내부 전체를 오염 구역으로 간주하고 환경 소독을 실시한다. 환자와 접촉한 들것, 산소포화도 측정기, 혈압계 커프 등 모든 재사용 장비는 반드시 소독하거나 일회용품은 교체 후 다음 환자에게 사용해야 한다.
소독에는 병원균 사멸 효과가 입증된 의료기관용 소독제를 사용하며, 특히 손이 자주 닿는 손잡이, 스위치, 바닥 등을 집중적으로 닦아야 한다. 표면 소독 후에는 충분한 접촉 시간을 준수하여 효과를 보장한다.
모든 출동 대원은 환자 접촉 후 자신의 노출 여부를 기록한다. 여기에는 접촉 당시 착용한 개인보호구 수준, 환자와의 거리 및 접촉 시간, 수행한 처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는 추후 대원에게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정보가 된다.
환자가 사용한 마스크나 일회용품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폐기하며, 절대 일반 쓰레기와 혼합하지 않는다. 환자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공개하거나 공유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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