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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외상처치술
문제

교통사고로 내원한 35세 남성이다. 호흡곤란, 경정맥 팽창, 빈맥이 관찰되고 왼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으며 기관이 오른쪽으로 밀려 있다. 혈압 80/50mmHg, 산소포화도 88%이다. 가장 의심되는 상태는?

해설
긴장성 기흉은 한쪽 폐에서 누출된 공기가 흉강에 갇혀 압력이 점차 상승하면서 종격동을 반대쪽으로 밀어낸다. 이로 인해 기관 편위, 경정맥 팽창, 호흡음 소실, 저혈압이 나타난다. 즉시 감압이 필요한 응급상황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8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구조되었다. 현장 도착 당시 의식은 명료하나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고 있다. 관찰 결과 오른쪽 가슴이 호흡할 때 왼쪽과 반대로 움직이…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외상 후 발생한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묻고 있어요. 일방향 판막 기전(One-way valve mechanism)으로 흉강 내 공기가 계속 축적되어 압력이 상승하고, 결국 종격동이 반대편으로 밀려나면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혈을 막아 폐쇄성 쇼크(Obstructive Shock)를 일으키는 응급 상황이에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문제에서 제시된 ①호흡음 소실 + ②기관 편위(Tracheal deviation) + ③경정맥 팽창(JVD) + ④저혈압은 긴장성 기흉의 4대 징후에요. 특히 '기관이 반대쪽으로 밀려 있다'는 소견은 단순 기흉이나 개방성 기흉에서는 보기 어려운, 긴장성 기흉의 결정적인 증거예요. 흉강 내 압력이 너무 높아져 심장과 큰 혈관을 압박하므로 즉시 바늘 감압술(Needle Decompression)이 필요한 응급 상황임을 알 수 있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동요가슴(Flail Chest): 여러 개의 갈비뼈가 두 군데 이상 골절되어 흉벽 일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상태예요. 호흡 시 흉벽이 함몰되는 역설적 호흡(Paradoxical breathing)이 나타나지만, 기관 편위나 경정맥 팽창은 주 증상이 아니에요.
- 개방성 기흉(Open Pneumothorax): 흉벽에 난 큰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드는 '빨아들이는 흉부 상처(Sucking chest wound)'가 특징이에요. 초기에는 긴장성 기흉으로 진행할 수 있으나, 문제에서는 흉벽 결손보다는 내부 압력 상승으로 인한 징후들(기관 편위, JVD)이 두드러져요.
- 단순 기흉(Simple Pneumothorax): 흉강 내에 공기는 차 있지만 압력이 높지 않아 기관 편위나 심한 혈역학적 장애(저혈압)는 잘 나타나지 않아요. 호흡음 감소는 있을 수 있어도, 경정맥 팽창과 심한 쇼크까지 동반되지는 않아요.
- 심장압전(Cardiac Tamponade): 심낭에 혈액이 차서 심장을 압박하는 상태로, 경정맥 팽창과 저혈압(Beck's triad)은 공통되지만, 호흡음은 정상이며 기관 편위도 없어요. 외상 초음파(FAST)에서 심낭 액체 저류가 확인돼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긴장성 기흉의 병태생리는 종격동 이동 → 대정맥 꼬임(Kinking) → 정맥 환류 감소 → 심박출량 감소로 이어져요. 2급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의료지도 하에 바늘 감압술을 준비하거나 보조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긴장성 기흉은 외상, 특히 둔상이나 관통상 후 한쪽 폐에서 시작된 공기 누출이 흉막 공간에 갇혀 진행해요. 흡기 시에는 공기가 들어가지만 호기 시에는 나오지 못하는 일방향 판막 기전이 핵심이에요.
한눈에 비교!:
구분단순 기흉긴장성 기흉심장압전
호흡음감소소실정상
기관 위치정상반대편 편위정상
경정맥정상팽창팽창
혈압정상저혈압저혈압

암기 팁: "한쪽 숨소리 사라지고(호흡음 소실), 기도가 반대로 밀려나면(기관 편위) 긴장성 기흉!"이라고 외워보세요. 쇼크와 JVD는 심장압전과 겹치므로, 호흡음과 기관 위치가 가장 중요한 감별 포인트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긴장성 기흉의 4대 징후(호흡음 소실, 기관 편위, 경정맥 팽창, 저혈압)를 사례형 문제로 제시하고, 단순 기흉이나 심장압전과 감별하는 문제가 매년 출제돼요.
기출 변형 주의!: "기도 삽관 후 산소포화도가 갑자기 떨어지고 호흡음이 한쪽만 들리지 않는다"며 기관 내 삽관 튜브의 우측 주기관지 삽입 가능성을 묻는 문제와 혼동하지 마세요. 그 경우에도 기관 편위는 없고, 튜브를 빼서 재조정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119구급대가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했어요. 3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 운전석에 앉아 심한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어요. 빠른 초기 평가 결과 의식은 혼미하고, 피부는 차갑고 축축하며, 호흡은 빠르고 얕아요. 산소포화도는 88%로 측정되고, 목의 정맥이 튀어나와 보여요. 흉부를 청진했을 때 왼쪽에서는 호흡음이 전혀 들리지 않고, 기관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어요. 혈압은 80/50mmHg로 쇼크 상태를 보여요.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안전 확보 후, 즉시 척추 고정(Spinal motion restriction)을 유지하며 평가해요. 제시된 징후들을 종합하면 긴장성 기흉이 강력히 의심되므로, 이는 현장에서 즉시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임을 인지해야 해요. 고용량 산소를 비재호흡 마스크로 15L/min 투여하고, 신속하게 구급차로 이송을 준비해요. 병원 전 단계에서는 의료지도 요청 후 바늘 감압술(Needle Decompression)을 시행할 수 있어요(해당 지역 프로토콜 및 2급 업무범위 확인 필요).
주의사항 (Precautions): 긴장성 기흉은 신속한 감압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병원이 멀다면 현장에서의 처치가 중요해요. 만약 외상 환자에게 기관내삽관을 시행한 후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다면, 긴장성 기흉 발생을 의심해야 해요. 2급 응급구조사는 의료지도 없이 단독으로 바늘 감압술을 시행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의료지도를 먼저 요청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척추 고려한 환자 평가(C-ABCDE) → 2. 긴장성 기흉 징후 확인(호흡음 소실, 기관 편위, 쇼크) → 3. 고용량 산소 투여 및 신속 이송 준비 → 4. 의료지도 요청 → 5. 지도 하 바늘 감압술 시행 또는 보조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기관이 한쪽으로 쏠리고 숨소리가 안 들리는데 혈압까지 떨어진다면, 다른 건 다 제쳐두고 긴장성 기흉을 가장 먼저 의심하세요. 가슴에 난 구멍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압력이 더 무서운 법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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