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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을 적용하여 환자를 평가하던 중, 호흡이 없어 기도를 개방하였으나 자발 호흡이 회복되지 않는 환자에게 내려야 할 분류는?

해설
START 분류법에서 호흡이 없어 기도를 개방했음에도 자발 호흡이 돌아오지 않으면 사망으로 간주하여 지연(흑색)으로 분류한다. 기도 개방 후 호흡이 회복되면 긴급(적색)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재난 현장에서 시행하는 중증도 분류(Triage)의 일차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총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도 분류(Triage)START(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 방법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분류 기준을 묻고 있어요. 특히 호흡이 없는 환자를 평가할 때 '기도 개방'이라는 중재를 시행한 후의 결과에 따라 분류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START 분류법은 걸을 수 있는지 → 호흡 → 순환 → 의식 순서로 60초 이내에 신속하게 환자를 평가하는 방법이에요. 호흡 평가 단계에서 호흡이 없는 환자는 즉시 핵심! 기도를 개방(두부후굴-하악거상법)해 줍니다. 이때 기도 개방 후 자발 호흡이 회복되면 긴급(적색, Immediate)으로 분류하지만, 기도 개방 후에도 자발 호흡이 회복되지 않으면 지연(흑색, Deceased/Expectant)으로 분류하여 사망으로 간주합니다. 이는 재난 현장에서 제한된 자원을 생존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집중하기 위한 핵심 원칙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START 분류법에서 '호흡 없음 → 기도 개방 → 자발 호흡 미회복' 환자는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지연(흑색)으로 분류합니다. 이 환자들은 더 이상의 소생 시도 없이 사망 또는 사망 임박으로 분류되며,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처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냉혹해 보일 수 있지만, 제한된 인력과 자원으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재난 의료의 핵심 원칙입니다. 기도 개방을 했는데도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호흡 중추의 심각한 손상이나 돌이킬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선택지 1: 긴급(적색)은 기도 개방 후 자발 호흡이 회복되었을 때 분류하는 등급이에요. 기도 개방이라는 중재에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죠.
- 선택지 2: 비응급(녹색)은 스스로 걸을 수 있거나 경미한 손상만 있어 대기 시간이 길어져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의학적 보행자(Walking Wounded)'에게 부여해요.
- 선택지 3: 관찰(백색)은 START 분류법의 공식적인 4가지 색상(적색, 황색, 녹색, 흑색)에 포함되지 않는 비표준 용어예요. 시험에서 혼동을 주기 위해 등장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선택지 4: 응급(황색)은 분당 30회 이상의 빠른 호흡,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 2초 초과, 또는 단순 지시에 따르지 못하는 의식 저하가 있을 때 분류해요.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는 적용하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기도 개방 후 호흡이 회복된 긴급(적색) 환자는 분당 호흡수가 30회를 초과하는지 추가 평가하여 30회 초과 시 긴급(적색)을 유지하고, 30회 미만이면 순환(CRT) 평가로 넘어가게 됩니다. 지연(흑색) 분류 시에는 호흡 유무만 재확인하고 다음 환자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이것이 START의 'Rapid Treatment' 원칙이에요. 개념 정리
분류색상주요 기준처치 우선순위
긴급적색(Red)기도 개방 후 호흡 회복, 분당 호흡수 30회 초과, CRT 2초 초과, 의식 저하최우선(즉시 처치)
응급황색(Yellow)걷지 못하나 호흡·순환·의식이 안정적, 분당 호흡수 30회 미만, CRT 2초 이하지연 가능(수시간 내)
비응급녹색(Green)스스로 걸을 수 있음, 경미한 손상의학적 보행자(최하위)
지연흑색(Black)기도 개방 후에도 무호흡소생 시도 없음(사망)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기도 개방 후 호흡 회복(적색) vs 미회복(흑색)
이 두 가지는 START 분류법에서 가장 빈번하게 출제되는 함정이에요. '호흡이 없어서 기도 개방을 했다'라는 사실 자체보다는 그 결과가 무엇이었는지에 집중해야 해요. 기도 개방은 평가의 일부이지, 최종 분류를 결정하는 행위 자체가 아니에요. 기도 개방을 했더라도 반응이 없으면 지연(흑색), 반응이 있으면 긴급(적색)이라는 결과 중심 사고를 기르세요. 암기 팁 "숨이 멎었으면 고개 젖혀 봐라. 그래도 안 쉬면 검은색(흑색)이다." 라고 외우면 절대 헷갈리지 않아요. 기도 개방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주었음에도 자발 호흡이 돌아오지 않으면, 재난 현장에서는 그 환자를 살릴 수 없다고 판단한다는 원칙을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국가고시에서는 START 분류법의 각 단계별 분류 기준을 표로 만들어 놓고 특정 상황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자주 출제돼요. 특히 기도 개방 후 호흡 유무에 따른 적색과 흑색의 구분은 거의 매년 등장하는 단골 문제입니다. 또한 '의식 평가에서 단순 지시에 따르지 못하면 적색'이라는 점과 'CRT 2초 기준'도 함께 숙지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호흡이 없어 기도를 개방하였더니 자발 호흡이 회복되었다. 다음 단계는?" 이라고 묻는 변형 문제도 있어요. 이 경우에는 분당 호흡수 30회 기준으로 추가 평가한다는 점까지 알아두면 완벽한 대비가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1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팀장은 즉시 START 분류법 적용을 지시합니다. 당신은 의식이 없고 호흡이 보이지 않는 40대 남성 환자에게 접근합니다. 기도 개방(두부후굴-하악거상법)을 시행한 후 5~10초간 호흡을 관찰했지만 흉곽의 움직임도, 호기음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맥박 확인 없이 즉시 검은색(흑색) 표식을 부착하고 다음 환자로 이동합니다. 이 환자에게는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어떤 소생술도 시행하지 않습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이것이 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의 핵심입니다. 일반적인 구급 현장이라면 이 환자에게 즉시 CPR을 시작하고 전문소생술을 준비하겠지만,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최대 다수의 최대 생존'이라는 원칙이 우선시됩니다. 사망자 또는 소생 불가능한 환자에게 자원을 투입하는 것은, 그 자원으로 살릴 수 있었던 다른 환자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기도 개방 후에도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 환자는 신속히 지연(흑색)으로 판단하고, 구조·구급 인력은 생존 가능성이 높은 적색, 황색 환자에게 집중해야 해요.

주의사항 (Precautions)
핵심! 지연(흑색) 판정은 신속해야 하지만, 성급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표준화된 방법으로 기도 개방을 정확히 시행했는지 확인하고, 5~10초간 충분히 호흡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해요. 어설픈 기도 개방으로 인해 호흡이 있는 환자를 흑색으로 잘못 분류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또한, 재난 현장의 상황이 안정화되고 추가 자원이 투입되면, 2차 분류를 통해 초기 분류를 재평가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START 분류법 흐름도 (환자 1인당 60초 이내)
1단계: 보행 확인 → 스스로 걸을 수 있으면 비응급(녹색)으로 분류 후 이동 지시
2단계: 호흡 확인 → 호흡 없음 시 기도 개방 실시
→ 기도 개방 후 호흡 회복 시 긴급(적색) (이후 분당 호흡수 30회 기준 추가 평가)
→ 기도 개방 후에도 무호흡 시 지연(흑색) → 다음 환자로 이동
→ 분당 호흡수 30회 초과 시 긴급(적색)
→ 분당 호흡수 30회 미만 시 순환 평가로 이동
3단계: 순환 확인 → CRT 2초 초과 시 긴급(적색)
→ CRT 2초 이하 시 의식 평가로 이동
4단계: 의식 확인 → 단순 지시 불이행 시 긴급(적색)
→ 단순 지시 이행 시 응급(황색)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재난 현장에서 흑색(Black Tag)을 붙이는 건 누구에게나 가장 힘든 일이야. 하지만 그 결정이 다른 열 명을 살리는 길이라는 걸 잊지 마. 냉정함이 곧 최선의 인도주의라는 걸 현장에서 배우게 될 거야."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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