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 중인 4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과 함께 등 쪽으로 뻗치는 양상의 통증을 호소한다. 활력징후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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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복통
문제

이송 중인 4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과 함께 등 쪽으로 뻗치는 양상의 통증을 호소한다. 활력징후는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이다. 가장 의심해야 할 응급 질환은?

해설
상복부 통증이 등 쪽으로 방사되는 양상은 급성 췌장염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저혈압과 빈맥은 췌장염으로 인한 체액 소실과 전신 염증 반응으로 쇼크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담낭염은 우상복부 통증, 충수돌기염은 우하복부로 이동하는 통증, 신장 결석은 옆구리 통증과 혈뇨, 위 천공은 판자처럼 딱딱한 복부 강직이 특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 환자의 급성 복통을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활력징후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상복부 통증이 등 쪽으로 방사되는 전형적인 양상과 저혈압·빈맥의 쇼크 징후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급성 췌장염에서 췌장의 자가 소화로 인한 후복막 자극과 체액 소실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에 부합한다. 췌장염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SIRS)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지는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이송 중 활력징후 악화에 대비하여 신속한 정맥로 확보와 수액 공급을 준비해야 한다.
혼동 주의! 우상복부 통증과 등 통증이 있다고 해서 급성 담낭염으로 오인할 수 있다. 담낭염은 오른쪽 어깨나 등으로 방사될 수 있으나, 통증의 시작점이 주로 우상복부이고 발열 및 오한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신장 결석은 측복부 통증이 핵심이며, 위 천공은 복막 자극으로 인한 복부 강직(판자처럼 딱딱해짐)이 특징적이므로 감별해야 한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이송 중 모니터링: 급성 췌장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쇼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5분 간격으로 활력징후를 재평가한다.
처치 우선순위: 산소 투여, 대용량 정맥로 확보 후 정질액(Crystalloid)을 신속히 주입하며 병원 도착 전 의료지도를 통해 통증 조절 여부를 결정한다.
병원 인계 시: 통증 시작 시점, 악화 요인(음식 섭취, 음주 여부), 기저 질환(담석증, 고중성지방혈증 등)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전달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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