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통증은 췌장이 후복막에 위치하기 때문에 복부의 긴장을 줄여주는 자세에서 완화됩니다. 상체를 앞으로 숙인 좌위는 후복막에 가해지는 압력과 자극을 감소시켜 통증을 경감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자세입니다. 혼동 주의! 앙와위나 다른 자세는 복부 근육의 긴장도를 높여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이송 중 통증 조절을 위한 자세 변경 외에도 구토로 인한 흡인 위험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환자의 의식 수준과 기도 보호 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흡인 장비를 준비합니다. 또한 통증, 구토로 인한 수분 소실 가능성을 고려하여 쇼크 징후(빈맥, 저혈압, 피부 차고 축축함)가 나타나는지 면밀히 감시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췌장염 — 췌장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됩니다.
후복막 — 복강의 뒤쪽 공간으로, 췌장, 신장 등 주요 장기가 위치해 있습니다.
좌위 — 앉은 자세를 의미하며, 상체를 숙이거나 등을 기대는 등 다양한 변형이 있습니다.
트렌델렌부르크 자세 —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올리는 자세로, 주로 저혈량 쇼크 시 하지의 혈액을 중심부로 보내기 위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