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 압통은 복부를 천천히 눌렀다가 갑자기 손을 뗄 때 통증이 유발되는 현상으로, 복막 자극의 중요한 징후이다. 복막염, 충수염, 장천공 등 복막을 자극하는 여러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다. 특정 질환만을 지칭하는 소견이 아니라 복막 자극이라는 병태생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핵심 해설
반발 압통(rebound tenderness)은 복부를 천천히 눌렀다가 손을 갑자기 뗄 때 느껴지는 통증을 의미합니다. 이는 복벽을 누르고 있던 압력이 제거되면서 염증이 생긴 복막이 갑자기 제자리로 돌아오며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따라서 반발 압통 양성은 복막 자극 상태를 의미하는 중요한 징후입니다. 혼동 주의! 장천공은 복막 자극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일 뿐이며, 반발 압통은 충수염, 복막염 등 복막을 자극하는 여러 상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 특정 질환 자체를 확진하는 소견이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복막 자극 징후가 관찰되면 이는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급성 복증(acute abdomen)을 시사하므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며 활력징후를 면밀히 감시해야 합니다. 복막염이 진행되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송 중 쇼크 발생에 대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반발 압통(rebound tenderness) — 복부를 천천히 눌렀다가 갑자기 손을 뗄 때 느껴지는 통증으로, 복막 자극의 주요 징후입니다.
급성 복증(acute abdomen) —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복통에 복막 자극 징후가 동반된 상태로, 대부분 응급 수술이 필요합니다.
복막 — 복강 내벽과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으로, 염증이 생기면 심한 통증과 압통을 유발합니다.
머피 징후(Murphy's sign) — 오른쪽 갈비뼈 아래를 누른 상태에서 환자에게 숨을 깊게 들이쉬게 할 때 통증으로 인해 숨을 멈추는 현상으로, 급성 담낭염을 시사합니다.
늑골척추각(CVA) 압통 —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뒤쪽 부위를 부드럽게 두드릴 때 느껴지는 통증으로, 신우신염 등 신장 질환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