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일과성 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은 증상이 24시간 이내, 대개 1~2시간 내에 완전히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는 향후 뇌경색 발생의 강력한 예측 인자로, 특히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뇌졸중으로 진행될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따라서 증상 소실 여부와 관계없이 원인 평가 및 이차 예방을 위해 반드시 응급 평가와 이송이 필요합니다. ABCD2 점수와 같은 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단기 뇌졸중 위험도를 계층화하고, 심전도, 경동맥 초음파, 뇌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색전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단순히 경과를 관찰하거나 아스피린만 복용시키는 것은 위험한 접근입니다.
오답 분석보기 1: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도 TIA는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므로 응급 이송이 필요합니다.
보기 3: 아스피린은 항혈소판제로 이차 예방에 중요하지만, 출혈성 뇌졸중 감별이 우선이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 없이 임의로 복용시켜서는 안 됩니다. 복용시키며 경과 관찰하는 것은 더욱 위험합니다.
TIA 환자 이송 시 증상 발생 시간, 지속 시간, 동반 증상(편마비, 구음장애, 실어증 등), 과거력(고혈압, 당뇨, 심방세동), 복용 중인 약물(항응고제, 항혈소판제)을 반드시 확인하여 의료진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특히 항응고제 복용 환자에서 혈전용해술은 금기일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력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장에서는 기도, 호흡, 순환을 유지하고, 저혈당이 의심될 경우 혈당 측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과성 허혈 발작 — 뇌의 국소적 허혈로 인해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발생하지만, 24시간 이내, 대개 1시간 이내에 완전히 소실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영구적인 뇌경색으로 진행될 수 있는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ABCD2 점수 — TIA 발생 후 2일, 7일, 90일 이내 뇌졸중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도구입니다. 나이(Age), 혈압(Blood pressure), 임상 양상(Clinical features), 증상 지속 시간(Duration), 당뇨(Diabetes) 유무를 평가합니다.
이차 예방 — 질병이 발생한 후 재발을 막거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의미합니다. TIA 후 이차 예방으로는 항혈소판제 투여, 위험 인자(고혈압, 당뇨 등) 관리, 경동맥 내막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색전 — 혈관 내에서 생긴 물질(혈전, 지방, 공기 등)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여 다른 부위의 혈관을 막는 현상입니다. 심장(심방세동 등)이나 경동맥에서 기원한 색전이 뇌혈관을 막아 TIA나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전용해술 —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약물로 녹여 혈류를 재개통시키는 치료법입니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증상 발생 4.5시간 이내에 시행할 수 있으며, 출혈성 뇌졸중이나 특정 약물 복용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