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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국소신경장애 (뇌졸중)
문제

68세 남성이 갑자기 발생한 우측 팔다리 위약과 언어 장애를 주소로 119에 신고되었다. 현장 도착 시 환자는 눈을 뜨고 있으나 말을 전혀 하지 못하고, “눈을 감으세요”라는 지시에 눈을 감지 못한다. 다음 중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는?

혈압 160/95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산소포화도 98%
해설
급성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처치는 기도 유지, 산소 공급, 신속한 병원 전 단계 평가 후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것이다. 혈압 강하, 기관내삽관은 병원 도착 후 의사의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하는 병원 전 평가 도구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갑작스러운 편측 위약(우측 팔다리), 언어 장애, 명령 수행 불가(눈 감기 지시 불이행) 소견을 보여 급성 뇌졸중(Acute Stroke)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신속한 평가, 기도 및 호흡 유지, 그리고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전문 병원으로의 빠른 이송입니다. 환자의 의식이 명료하지 않거나 연하 장애가 동반될 경우 흡인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물을 마시게 하는 등의 행위는 절대 금기입니다. 또한, 급성 뇌졸중 환자의 고혈압은 관류압 유지를 위한 보상 기전일 수 있어 병원 도착 전 함부로 혈압을 낮춰서는 안 되며, 혈당 검사나 전문 기도 확보(기관내삽관) 역시 이송을 지연시킬 수 있는 처치입니다. 따라서 ‘기도 유지 및 신속 이송’이 최우선 응급처치입니다.

오답 분석 ① 포도당 용액 정맥 투여: 혈당 측정 없이 무조건 포도당을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저혈당으로 확인될 때만 시행 가능한 처치입니다. ② 기관내삽관: 기도 반사가 남아있을 수 있는 환자에게 약물 보조 없이 시행하는 것은 어렵고, 현장 처치 시간을 크게 지연시킵니다. ③ 고혈압 약물 투여: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초기 혈압을 적극적으로 낮추면 뇌 관류압이 감소하여 뇌경색 부위가 확장될 위험이 있습니다. ④ 물 마시게 하여 연하 평가: 의식 저하 및 구음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경구 섭취를 시도하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뇌졸중 병원 전 처치(Prehospital Stroke Care) 1. CPSS(Cincinnati Prehospital Stroke Scale) 또는 FAST 평가: 얼굴 마비(Facial droop), 팔 위약(Arm drift), 언어 이상(Speech abnormality)을 신속히 확인합니다. 2. 이송 중 처치: 환자를 머리를 약간 올린 반좌위(약 30도)로 유지하고, 기도 확보 및 산소 포화도 모니터링을 유지합니다. 3. 마지막 정상 시간(Last Known Well Time): 증상 발생 시점을 보호자나 목격자로부터 반드시 확인하여 병원에 인계합니다. 4. 병원 선정: 혈전용해술(tPA) 또는 혈관내 재개통술(Endovascular therapy)이 가능한 뇌졸중센터(Stroke Center)로 신속히 이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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